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5.01.31
- 24기 해외봉사단 워크숍 및 수료식
- 마인드 교재를 활용한 체계적인 마인드교육 이루어져
- 마인드 강연대회 개최
- 액션러닝,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SNS교육 등 실무적인 교육 실시
지난 12월 25일부터 총 3차에 걸친 24기의 해외봉사단 워크숍이 대덕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수료증을 수여받은 24기 해외봉사단원들
@해외봉사 활동 선서(왼쪽-24기 신선교 단원, 오른쪽-24기 변주희 단원)
@베스트마인드상을 수상한 24기 멕시코 김선교 예비단원
@워크숍 기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원들
1월 17일에는 해외봉사단 수료식이 열렸다. 수료식에는 학생 대표의 소감 발표 및 선서, 파견카드 수여식 및 시상식,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24기 코트디부아르 조수연 단원
올해 코트디부아르로 파견될 조수연 단원이 해외봉사를 반대하던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직접 PPT를 제작해 자신의 진심을 전하며 허락을 받아낸 사연을 발표했다.
@예비단원들에게 강연을 하는 IYF설립자
@(왼쪽)박문택 회장, (오른쪽)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박문택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단원들이 1년 동안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올바른 마인드를 전하고,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어주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여러분의 희생이 하나의 밀알이 되어 수천, 수만 명의 새로운 봉사자를 탄생시킬 것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그 변화의 주역이 바로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천대학교도 이제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배들의 축하 공연
또한,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단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특히, 공연은 해외봉사를 다녀온 선배 단원들이 직접 준비해, 후배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냈다.
@자신들이 다녀 온 나라를 홍보하는 23기 단원들
1차 과정에서는 단원들이 봉사할 국가를 선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원들은 세계문화 엑스포를 통해 각 국가의 문화와 특징을 소개받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파견될 나라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23기 나미비아 김혜인 단원
“저는 워크숍에 오기 전 이 먼 곳까지 오기 힘들어서 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꼈던 행복을 전해주고 새로 해외봉사를 갈 친구들에게 우리나라를 꼭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홍보하러 왔지만, 또 워크숍에 와 말씀을 듣다 보니 제가 예비 단원일 때, 또 해외봉사 때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도 되었던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 23기 나미비아 김혜인 단원
@선배들의 체험담 발표
선배 단원의 체험담 시간에는 18기 에스와티니 장원준 단원, 22기 짐바브웨 배수연 단원, 아르헨티나 정아빈 단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해외봉사 경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았던 이야기를 전하며, 곧 해외봉사를 떠날 25기 단원들도 값진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행복을 만나기를 응원했다.
@현지와의 Zoom 미팅
아직 귀국하지 않은 23기 단원들과의 화상 만남도 진행됐다.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푸에르토리코 지부와 줌(Zoom)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단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단원들
@액션러닝을 하며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는 단원들
2차 워크숍에서는 단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원들은 마인드 레크리에이션과 액션러닝을 직접 체험하며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준비 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SNS 운영 교육이 새롭게 추가되며 보다 실용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24기 김가현 잠비아 예비단원
“저는 워크숍에 오기 전까지 해외봉사가 저에게 필요한 것인지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워크숍에 참석하면서 제 마음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해외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룬 이야기, 그곳에서 사람들의 사랑을 만나고 행복을 발견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서로 다른 환경과 형편 가운데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사랑을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외봉사를 다녀온 이야기를 하며 환하게 웃는 선배 단원들을 볼 때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이번 워크숍이 제게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저도 곧 파견될 나라에서 만날 사람들과 그곳에서 역사하실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것들이 기대되고, 또 저를 위해 예비하신 모든 것 앞에 소망이 생깁니다.” - 24기 김가현 예비단원
약 한 달간의 훈련 기간 동안 단원들은 봉사 마인드를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예비 단원들이 해외로 나가 온 세상에 희망을 전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에도 소망이 가득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