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4.09.04
-토고 월드캠프 10,000명 참석
-댄스페스티벌 16개팀 참가
-전국합창경연대회 18개팀 참가
-국영방송 TVT NEKTAR 생방송 출현
-국토행정부장관, 국세청장, 로메국립대 부총장 면담
-아카데미, 마인드교육 함께 진행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토고는 주위 어느 나라보다도 작지만 IYF센터는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2024 토고 월드캠프 포스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IYF뉴욕지부 박영국 지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로메 무역전시회장(CETEF)에서 월드캠프를 개최했다. 작년 토고 월드캠프에는 5천여명이 참석했고, 올해에는 1만여 명이 함께했다.
@국립극장에서 개최되었던 2023 토고 월드캠프 모습
@2024 토고 월드캠프가 열렸던 로메 무역전시회장(CETEF)
@전국에서 모인 참석자들의 모습
이번 캠프를 준비하면서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다. 지금까지 행사를 가졌던 국립극장이 리모델링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장소를 구하던 중 생각지도 못한 가격으로 가장 큰 야외장소인 로메 무역전시회장(CETEF)을 얻을 수 있었고, 행사 기간 내내 구름이 뜨거운 햇빛을 가리고 비도 막아서 시원한 날씨 가운데 행사를 할 수 있었다.
@월드캠프 기간, 구름이 뜨거운 햇볕을 가려 시원한 날씨 속 행사가 진행됨
@매시간 전해진 강연 메시지
▣ 토고를 변화시킬 월드캠프 개막식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청소년부 부장관, 로메국립대학교 부총장을 포함한 여러 부처의 장관대리 및 기업 CEO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첫날 열린 댄스페스티벌과 합창경연대회에서 우승한 팀들의 공연은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주었다.
@토고 댄스페스티벌에 입상한 팀들의 공연
@토고 사파리 댄스팀 공연
또한 지난 7월 한국에서 열렸던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던 서부아프리카유니온팀의 "Center of the World" 공연과 다채로운 다른 공연들이 더해지면서 참석자들에게 최고의 개막식을 선사해주었다.
@토고 그라스 합창단
@2024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서부아프리카유니언팀의 공연
개막식에 참석한 청소년부 부장관은 “지난 6월에 있었던 한 아프리카정상회의에 대통령님이 센터를 방문한 것은 토고 정부가 얼마나 신뢰하고 협력하고자 하는지 보여준 좋은 예시입니다. 한 국가의 발전은 청소년들부터 시작되는데 여러분을 통해 변화받은 많은 토고 청소년들이 토고를 변화시킬 줄 믿습니다”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며 환영사를 전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청소년부 부장관
또한 로메국립대학교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저는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자로서 한국에 마인드교육을 배우게 하기 위해 이미 여러 명의 학생들을 한국에 보냈을 만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놀라운 성장을 이루는 것을 볼 때 신기하고 여러분을 통해 토고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 모습을 직접 보기를 원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로메국립대학교 부총장
▣ 토고 새소리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의 피날레는 세계 최고의 토고 새소리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부로부터 토고 독립기념일 페스티벌에 특별 초청받아 여러 귀빈 앞에서 토고 국가를 불렀던 합창단은 2022년에 처음 결성돼 2년이 지난 현재 100여명의 학생들이 새소리음악학교를 통해 합창과 악기 그리고 올바른 마인드도 함께 배우고 있다.
@토고 새소리소년소녀합창단
@토고 새소리소년소녀합창단
매시간 새로운 무대를 통해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고 개막식에는 토고 연합 새소리소년소녀합창단을 만들어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자들에게 맑고 고운 음색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수준 높은 공연과 진심이 담긴 음악에 흠뻑 젖어 참석자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토고 새소리소년소녀합창단 : 아프리카 스테이지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강연 시간에 박영국 지부장은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를 위한 마음을 버리고 남을 위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내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한 리더가 되어 이 토고를 이끈다면 토고는 세계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라며 메시지를 전했을 때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에 희망과 비전이 심겼다.
@오른쪽;메시지를 전하는 박영국 지부장
"저는 캠프에 참석하기 바로 직전에 큰 어려움을 만나면서 마음에 소망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캠프에 참석해서 강연을 듣는 동안 제 마음에 큰 꿈이 생겼습니다. 토고는 더 이상 가난한 나라가 아니라 토고는 가장 소망스러운 나라입니다" (그라시아 코조 21세)
"이번 캠프를 통해 제가 세상에 태어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나를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 남을 위해 살 때 강사님께서 토고는 최고의 나라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남을 위해 살 때 제 인생을 바꾸시고 토고를 바꾸실 줄 믿습니다." (파브리스 은줄리 23세)
@강연을 듣고 기뻐하는 참석자들
▣ 48개의 아카데미 및 다양한 프로그램
4일간 진행된 캠프에는 참석자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아카데미를 48개의 부스로 운영하여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의 강사들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른 도시에서 온 참가자들을 위해 평소에는 가보기 힘든 국립축구경기장을 방문하여 사진도 찍고 직접 잔디도 밟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48개의 아카데미 운영
▣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토고 월드캠프
이번 월드캠프 소식은 토고 국영방송국 TVT와 NewWorld TV 등 여러 TV, 라디오, 신문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열렬한 현지 반응에 국영방송국 TVT 간판프로그램인 NEKTAR 아침 생방송에서 박영국 지부장을 초대해 40분 가량 월드캠프 소개 및 토고 청소년들을 위한 메시지가 방송됐다. 방송 이후에 토크쇼를 진행했던 진행자는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자신의 아이들을 보내고 싶다며 바로 월드캠프에 접수시켜 모든 행사에 참석하게 했다.
@국영방송 TVT 간판 프로그램 NEKTAR에서 인터뷰中
@NEKTAR 진행자와 함께
▣ 각계각층 인사들과 면담
월드캠프 기간에 박영국 지부장은 각계각층 인사들과 면담했다. 특히 2021년 IYF설립자 박옥수가 토고 방문 당시 스페인에 유학하던 아들을 사고로 잃고 절망하던 로메국립대학교 부총장이 IYF설립자와 면담을 가지면서 마음에 큰 위로를 받았었는데 이번에 박영국 지부장과 면담을 가지면서 그 당시 위로 받았던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로메 국립대학교 부총장과의 미팅
또한 작년 세계장관포럼에 참석한 직후 도지사에서 국토행정부장관으로 승진한 아와떼 장관은 박영국 지부장과 만나자마자 마치 오래 전부터 알던 친구였던 것처럼 온 마음으로 환영해주었고 특히 토고 대통령이 지난 6월 한국 센터에 방문했을 때 한국 국민들이 온 마음으로 대통령을 환영해주어 토고 국민들이 모두 감동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토고의 모든 정부관계자들은 언제든지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며 함께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토고의 수많은 사람들이 IYF의 마인드 교육을 듣고 마음에 희망이 심기는 시간이 되었다. 토고는 세계의 중심이라는 약속이 뿌리가 되어 토고 전역에 열매를 맺고 내년 이맘때에는 1만 명이 아닌 수 만 명이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생각할 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