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이 참석한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현재 우간다 IYF센터에서는 주말마다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들을 위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올바른 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주말 무료아카데미 "WE CAN Academy"가 진행되고 있다. 

"WE CAN"(Weekend) Academy는 'Weekend' 주말을 뜻함과 동시에 'We Can'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미용 아카데미 

한국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굿뉴스코 강민희, 김혜윤 단원

중국어 수업을 진행 중인 굿뉴스코 리양양 단원 

피아노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굿뉴스코 장은미 단원 

영상 편집 및 미디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굿뉴스코 백승진 단원

2024년 23기로 새로 온 우간다 해외봉사 단원들도 한국어, 동영상 편집, 배드민턴, 축구, 음악 교사로 이번 아카데미에 함께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오후 2시부터 수업을 진행한다. 각 클래스 교사는 일주일간 준비한 수업을 선보이고, 그들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은 열정과 행복으로 가득찼다.

축구 교실을 운영하는 굿뉴스코 김환, 나진영 단원

배드민턴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굿뉴스코 강민희 단원

아카데미 수업이 끝난 후 동아리 활동이 시작된다. 동아리에는 댄스, 배드민턴, 축구, 농구, 드라마, 음악, 태권도가 있다. 수업이 끝나고 많은 사람이 배드민턴, 농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기고 있다.

주말 무료 아카데미에는 올해부터 특별한 시간이 포함했다. 바로 아카데미 수업을 위해 마인드 강연을 듣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아카데미 학생들은 마인드 강연 시간에 참석해서 아카데미 기술뿐 아니라 건강한 마인드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주말 아카데미를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아카데미 참석한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것에 소망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