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4.02.21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18일 (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IYF 부산지부는 이번행사를 위해 중고등학교, 소방서, 교육청 등 많은 관공서를 방문해 관계자 780여명을 초청했다. 또한 국회의원, 부산 관광공사 사장, 교육청 행정국장, 한국 승강기 대학교 총장 등 많은 귀빈들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외에도 약 2,600여명의 부산시민들이 관객석을 가득 채웠다.
▲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는 부산 IYF 동문
단원들의 행복한 마음은 부산 총예술총연합회 연예인협회 회장의 마음에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 행사를 처음 보게 되었는데 첫 막을 여는 댄스부터 마지막 합창까지 구성이 잘 되어 있어 대학생들이 기획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전체 합창에서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젊은 학생들이 삶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안규성, 부산예술총연합회 연예인협회 회장)
시작을 알리는
밴드팀의 드럼소리와 함께 공연의 막이 열렸다.
▲ 밝은 목소리와 활기찬 에너지를 주는 밴드팀
▲ 연주로 행복을
전하는 기타리스트 안지민 단원
“저는 음악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했지만, 나아지지 않는 실력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팀원들과
소통을 통해 ‘잘해야지’ 하는 마음에서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싶은 힘이 생겼습니다. 이제
저는 행복을 연주하는 세계최고 기타리스트입니다.“ (밴드팀/ 22기
말라위 안지민)
▲
화려한 엔딩을 펼친 필리핀팀
▲ 환한미소와 함께 공연하고 있는 필리핀팀
“늦게 합류한 탓에 동작을 익히기가 어려웠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자주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해외봉사에서 배운 마인드인 힘들고 부담스러워도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다시 힘을 내 연습했습니다. 비록 몸은 피곤했지만 ‘나는 세계최고의 댄서다’, ‘나는 하나의 요정이다’는 마음으로 공연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팀/ 22기 모잠비크 박인경)
▲ 미국 댄스팀이 열정적으로 공연하고 있는 모습
“미국팀의 노래가 늦게 결정되면서 안무와 의상을 비롯한 모든 것이 늦어졌습니다. 일이 진행이 되지 않으니 불안한 마음이 있었고, 부족한 우리의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희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생겼고, 덕분에 지금의 미국팀이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미국팀/ 22기 미국 임온유)
▲ 굿뉴스코
단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서병수 의원
“굿뉴스코 페스티벌에 오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하고 반갑다는 인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젊은이들이 해외 곳곳에 파견되어 각
나라와 교류하고, 많은 경험을 쌓아 배운 것을 여러분에게 발표하는 날입니다. 이렇게 우리 젊은이들이 해외에 나가 고생하며 국위 선양하는 것이 정말 대견스럽습니다.” (부산 국회의원, 서병수)
▲ 관객들에게 밝은 미소를 가지고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모습
“우리는 젊은 리더를 많이 양성시켜 세상을 위해 일할 것이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의 청소년을 변화시켜 아름답고 복된 세상을 만들 것입니다.”
▲
부산 귀빈들과 굿뉴스코 단원들의 전체 사진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와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함께 하고 있는 단원들의 행복한 모습은 부산시민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남겨주었다.
▲ 굿뉴스코 선후배 만남에 행복한 단원들
“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감동스럽고 열정적인 무대를 보며 기뻤습니다. 문화 댄스나 뮤지컬을 보면서 공연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고,
고통 속에 살다가 해외봉사를 통해 새 삶을 얻은 단원의 이야기를 보며 눈물을 훔쳤습니다.” (김영미, IYF 부산지부 홍보부장)
“이번에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처음 접했는데 청소년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고 마음의 치유를 받았습니다. 특히 필리핀 단원들의 밝은 미소를 보고 마음이 열렸습니다. 또한 카자흐스탄 공연이 주는 감동이 있었습니다.”(최말순, 63)
젊은 청년들이 1년을 바친 해외봉사가 공연에 고스란히 드러나 정말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그 중 뮤지컬에서 사람들이 숨겨온 슬픔이 밝음으로 치유되는 과정이 인상깊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즐겁게 공연하는 모습을 보며 그들의 젊음이 부러웠습니다. (김경순, 47)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단원들에게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많았다. 하지만 함께하는 팀원과 도움의 손길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그들은 변화된 마음을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달했고, 무대가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밝고 깨끗한 마음으로 매 순간 행복을 전하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행보는 앞으로 열흘 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