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09.08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2:8)”란 종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는 뉴질랜드에서 아름다운 별들의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주 뉴질랜드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은 Whangarei라는 곳에서 IYF의 이름을 내세워 태국 분들을 만나고, 농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일반교회에서 복음을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주신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마16:20)란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뉴질랜드 교회와 함께 하시며 일들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곳에도 하루빨리 교회가 세워지기를 하나님 앞에 모두가 기도드리며 앞으로 일하실 것에 대해 소망을 가집니다.
1. 태국사람들에게 복음전파
목사님과 함께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은 10여 명의 태국사람들이 모인 Meeting에 참석해 공연을 선보이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공연을 선보인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언어도 통하지 않는 뉴질랜드에 오게 되었고 그로인해 많은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그들에게 소망은 ‘복음 밖에 없다’고 하시며 영어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그들을 위해 복음그림으로 쉽게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29)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말씀을 듣는 사람들
말씀이 끝난 후 그들 중 몇몇은 더 이상 죄가 없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순수한 그들은 IYF에 대해 활짝 마음을 열며 고마워했습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겠다는 소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단체사진
2. 4박5일간 농촌에서의 자원봉사
오클랜드에서 3시간 떨어진 Keri Keri라는 곳에는 많은 농지가 있습니다. 뉴질랜드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은 4박5일간 한 노부부의 집에 지내며 IYF의 이름으로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농장에서 일하는 홍콩사람, 태국사람, 일본사람에게 IYF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보수를 받고 일하는 그들은 해외에 와서 이렇게 자원봉사를 하는 저희들을 보며 IYF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함께 일한 사람들(홍콩,일본,태국)
일이 고되고 몸이 지쳐오자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해외자원봉사”라는 타이틀과 “내 젊음을 팔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모토가 이곳에 나를 있도록 한 이유인 것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받고만 살아왔었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살 수 있는 마음은 가지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 중인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
그 후 하나님께서 항상 일에 피곤한 노부부를 위해 청소를 하고 음식을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고 그동안 교회에서 배운 마음과 사랑을 생각하며 그 일들을 했을 때, 그들이 진심으로 기뻐하고 감사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어가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것이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Ree 자매님과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
3. 일반교회에서 가진 예배
지난 일요일,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Whangarei에 있는 일반교회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Frank형제님과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은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그 교회의 Joselyn목사는 찬양과 성찬식을 끝낸 뒤, 우리에게 IYF를 소개하고 말씀을 전할 시간을 주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해외자원봉사를 하고 복음을 전하는 IYF를 알리고 뉴질랜드IYF는 매주 교도소에서 성경공부와 함께 다양한 행사들에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다고 전하자 그들은 놀라워했습니다. 또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이 준비한 댄스, 악기연주, 간증 등의 공연을 보고 큰 환호와 함께 박수를 보내며 IYF에 마음을 열고 반겨주었습니다.
▲공연 중인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
이어 가진 말씀시간 역시 귀 기울여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 교회의 Joselyn목사를 비롯해 대다수의 사람들은 “마음에 죄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처음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말씀이 끝난 후 “이제 마음이 죄가 없는 사람은 손을 들어주십시오”라는 질문에 말씀을 새기고 손을 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구원시키기 위해 이 길을 여신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있는 사람들
몇몇 분들과 가진 교제 시간에서 한 영국 분은 “세상의 교회들이 너무 부패됐다. 진정한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며 말씀에 대해 Frank형제님과 조금 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Joselyn목사 역시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을 향해 “Special Generation(특별한 세대)”라 칭하며 복음을 위해 일하는 젊은 영혼들이 세상을 이끌 것에 대해 희망을 가졌습니다.
Kiwi와 마우리 등 뉴질랜드 사람들이 다니는 일반교회에서 얼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우리가 서로 하나님으로 통해 하나가 되는 것을 겪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IYF 매거진을 손에 쥐며 그곳을 방문해줘서 너무 고맙다는 말과 함께 한 달에 1번씩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다같이!
우리의 생각 안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것들을 뛰어넘었을 때,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길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값진 구원의 열매가 되어 많은 영혼들을 살린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희에게 이러한 길들을 열어주시고 값진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