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4.08.05
2024 IYF월드캠프가 '문화로 하나되는 세계와 청소년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7월 21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IYF 월드캠프는 1995년 한미청소년 수련회를 모태로 하여, 초기에는 한국과 미국의 비행청소년들을 성경으로 교화시키는 데서 출발했다.
2001년부터는 '월드캠프'라는 명칭으로 변경돼 전 세계 청소년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와 해결 방안에 관심이 큰 세계 각국의 장차관, 교육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여하며 대규모 국제 행사로 확대되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월드캠프는 65개국에서 온 4,0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2024 IYF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
세계 각국의 장관과 교육자들은 '세계장관포럼', 'IYF 교육포럼'등 월드캠프의 부속행사에 참가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한다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세계 각구의 장차관들
캠프 기간 각국 참가자들은 아카데미, 부산 시티투어,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서로 교류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법을 배운다. 동시에 각국의 장관과 교육자들은 '세계 장관 포럼'. 'IYF 교육포럼' 등 부속 행사에 참가해 세계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한다. 이 과정에서 빠지지 않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IYF 마인드교육이다.
세계 각국의 장·차관들은 매 프로그램 추사를 통해 IYF의 마인드교육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부 장·차관은 국가 정상의 특사로 참석해 정상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들의 시선으로 본 IYF월드캠프와 마인드교육을 소개한다.
빅토리나 키오아 통가 국가공무원위원회 위원장
"신사 숙녀 여러분, 저와 함께 통가 분들이 2024 IYF 월드캠프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나라 총리를 비롯한 모든 분께 인사드리며, 총리께서 박 목사님께 인사드린다. 이 포럼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는 공무원협회 CEO다. 공무원협회 회장으로 우리나라 20개 부처의 모든 공무원의 인사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 직무를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20kg나 살이 쪘다. 그러나 이 직무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저는 가족 중 막내로,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12형제의 CEO가 되었다. 11명의 형제를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떤 일도 관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제가 이곳에 오게 된 것은 前총리께서 2016년에 박 목사님을 만나 마인드교육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총리께서는 교육 임원들과 통가 시민들에게 교육이 필요함을 인지하셨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추었다. 그런데도, 박 목사님께서는 IYF가 통가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마인드교육이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믿고 한국에 왔다. 남태평양 다른 어른 나라와 비교해도 통가는 박사학위 소지자가 가장 많은 나라다. 하지만 박사학위가 통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이유는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통가에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박 목사님과 기쁜 소식이 필요하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일들로 인해 사람들이 정부와 왕국, 가족에 대한 원망하고 살아간다. 박 목사님과 IYF 관계자 여러분, 세계적인 행사를 통해 전세계를 한자리에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빅토리나 키오아 통가 국가공무원위원회 위원장-
벵가 자치 로버트 테오필 카메룬 청소년부차관
"작년에도 대통령의 지시로 월드캠프에 참석하여 마인드교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배우러 왔었다. 그때 많은 교육을 받았고, 그 결과 카메룬에서 월드캠프를 열게 되었다. 올해 2월 청소년의 날에는 IYF캠프를 진행해 많은 학생이 참석했고, 대통령께서도 방문하셨다. 카메룬에 IYF센터를 세워주셔서 감사드린다. 저는 이 모든 일이 실행되는 것을 보기 위해 한국에 왔다. 프로그램에 참석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 벵가 자치 로버트 테오필 카메룬 청소년부차관 -
월드 캠프에 참가한 장·차관들의 국적과 인종은 달랐지만, 이들이 축사를 통해 전한 마인드교육에 거는 기대는 일치했다. 이들은 마인드교육이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확신했다. '전 세계 청소년들이 행복 속에 잠들고 소망 가운데 눈뜰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IYF의 슬로건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