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4.06.03
5월 26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지부에서는 세계문화다양성의 날 주간을 맞이해 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념하기 위해 국제청소년연합(UN)에서 지정한 날이다. 국제연합에서는 5월 21일을 세계문화다양성의 날로 지정하고 그날부터 일주일간을 문화 다양성 주간으로 지정했다.
현재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지부는 중국, 멕시코, 한국 등 다양한 국적으로 이루어진 해외봉사단원들이 파견되어 있다. 지부의 이런 특징을 살려 중국, 멕시코, 한국의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체험하는 부스를 만들고 또한 각국 공연을 선보이는 컬처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되었다.
@컬처 페스티벌을 찾아온 에피오피아 시민들
@한복 입기를 체험하는 학생들
@게임을 진행 중인 멕시코 단원
@중국 부스를 체험하는 어린이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하는 해외봉사 단원
한국 부스로는 한복입기, 김밥시식, 제기차기, 복주머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멕시코는 타코와 퀘사디아 시식, 멕시코 게임과 멕시코 지역 퍼즐 맞추기, 중국은 차시음과 서예,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여러 부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많은 에티오피아 시민들이 각 나라별 부스를 체험하여 즐거워했다. 또한 에티오피아 지부 부스로 활동들과 마인드 교육 서적들을 소개했다.
@K-POP 댄스 ‘캔디’를 추는 해외봉사단원들과 현지 자원봉사자
부스 체험 외에도 다양한 문화 공연이 준비되었다. 첫 번째 공연으로 한국의 K-POP 댄스인 ‘캔디’를 선보였다. 해외봉사단원들과 현지 자원봉사자의 댄스로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중국댄스를 추는 굿뉴스코 단원들
@멕시코 노래 La bamba를 부르는 단원들
다음 공연으로는 멕시코 노래인 La bamba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기 전 멕시코 단원이 나와 멕시코에 대해 소개했다. 해외봉사단원들은 스페인어로 된 가사를 외우며 노래했고 시민들은 미소를 지으며 공연을 관람했다.
@태권무를 선보이는 단원과 에티오피아 현지 봉사자들
다음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한국의 전통 무술인 태권무를 선보였다. 해외봉사단원과 에티오피아 지부 학생들은 매일 모여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절도 있는 모습과 화려한 발차기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공연이 마치자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공연에 열광했다.
@단체사진
이번 컬쳐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에티오피아 지부를 알릴 수 있었다. 또한 이전에 진행했던 아카데미나 대학교 클럽에서 연결된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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