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4.05.10
호주 멜버른 지부는 5월 4일 토요일, 멜버른 서쪽 지방에 위치한 St Albans 커뮤니티에서 “Travel the world in a day”라는 주제를 가지고 컬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10개국 문화가 전시되었으며 5개 외부 커뮤니티들과 함께해 더욱더 행사가 알차게 진행되었다. 브림뱅크 시청의 부시장 Cr Jae Papalia의 축사와 시의원의 방문으로 더욱 의미있었다.
브램뱅크 시청 부시장 Cr Jae Papalia의 축사
Malta 커뮤니티 담당자들과 함께
India 커뮤니티 담당자들과 함께
South Sudan 커뮤니티 담당자와 함께
Brazil 커뮤니티 담당자와 함께
행사를 시작하기 전, 3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4차례 워크샵을 가지면서 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과 교류 그리고 행사 준비에 마음을 쏟았다. 대학생들이 대부분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여 4차례 워크샵을 통해 어색했던 마음의 벽을 무너드리고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고 소통하는 법을 배워갔다.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운영 뿐만 아니라 행사 전후 모든 과정을 함께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4일 컬쳐 행사는 브림뱅크 시청의 부시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300여 명이 함께한 행사장에 10개국 부스가 활발히 움직였다. 첫 공연으로 멜버른 스타즈가 “애한”을 선보였고, 이어 시드니 “에베네자”팀의 공연으로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애한’공연을 하고 있는 스타즈와 자원봉사자들
시드니 ‘에베네자’팀의 공연
포토존을 즐기고 있는 참가자들
Malta 커뮤니티에서 제공한 Brass Band
이날 참석한 브림뱅크 시청 시의원 Cr Victoria Borg은 공연과 행사 전반을 보고 나서 “내년에는 브림뱅크 시정에서 더 큰 후원을 해주겠다”며 행사의 질과 다양성에 대해 상당히 만족했고 멜버른 지부를 응원하였다.
인도 부스에서 헤나를 받고 있는 브림뱅크 시의원 Victoria Borg
멜버른 지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컬처’이기에 한계도 많이 만나고 어려움도 겪었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청에 멜버른 지부의 활동들을 알리게 되었고 이를 통해 앞으로 시청과 청소년과 문화 협력 부분에 일해 나갈 것을 생각할 때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댄스 자원봉사자 Seega
“멜버른 라이쳐스 스타 댄스 그룹의 일원이 되어 너무 기뻐요! 처음에는 공연팀에 들어갈 생각도 없었는데, 멤버들과 잠시 대화를 나누다가 너무 행복하고 활기차고 신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참여하게 되었어요. 정말 의욕이 없어지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고, 장애물이 너무 많았고, 리허설을 하고 나면 지치고, 매번 3~4시간씩 이동해서 연습해야 했고, 상처도 받고 가끔 리허설을 못 할 때도 있었지만 공연 당일까지 서로를 위해 마음을 나누고, 서로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여러분, 인내심을 갖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댄스 자원봉사자 Seega 인터뷰 中 -
자원봉사자들과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