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아이티 영어캠프 Day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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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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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작은 창문 밖으로 섬이 보이기 시작했다. 파란 바다와 함께 보이는 작은 섬, 일년 만에 다시 찾은 아이티가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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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전통음악과 함께 입국하는 자원 봉사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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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년 만에 찾아온 봉사자들을 기억하고 반겨주는 아이티 아이들 |
아이티 공항에서 봉사자들이 숙소로 머무를 Institution Mixte Mission Jean Baptiste로 이동했다. 오늘이 졸업식이라 학사모를 쓰고, 예쁘게 차려 입은 아이들이 우리를 반겼다. 작년의 IYF를 기억하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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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점심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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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듯해진 아이티의 도로 |
아이티의 수도 포트프린스의 시내로 나오자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이 보였다. 작년의 울퉁불퉁한 길도 많이 평평해지고 깨끗해졌다. 일년 전만해도 치안이 불안정해서 해가 지면 거리에서 사람들을 볼 수 없었는데, 이젠 치안도 점점 좋아져서 밤거리를 거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4년 전에 발생한 지진의 잔상이 가시는 것을 보며 다시 평화를 찾아 가고 있는 아이티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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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봉사자들의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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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게까지 이어지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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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아이티 IYF지부에서는 현지 자원 봉사자들의 워크숍이 한창이었다. 사회자는 봉사자들이 IYF의 마음을 받아 함께 캠프에 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중이었다.
올해 초, IYF와 연결되어 아이티 영어캠프에 자원 봉사자로 지원한 한 여학생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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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아이티 현지 봉사자 |  | | ▲ 아이티 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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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를 하고 있는 아이티 현지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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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아이티 자원봉사자들이 IYF의 마음을 만나는 캠프가 될 것이라는 소망이 생긴다.
김은우,조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