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5.01.09
- 청소년부 차관상을 받은 해외봉사단원들
- 주말 아카데미에서 교사 양성과 학생들을 교육하는 해외봉사단원들
- 찾아가는 마인드교육, ‘WEKEN’프로젝트
- 어린이 캠프를 진행한 해외봉사단원들
- 지역 지부에서 진짜 아프리카의 삶
- 해외봉사를 마무리하는 워크숍
@주말 아카데미 졸업식에서 축사하는 이스마일 마알림 마데이 청소년부 차관
현재 케냐의 많은 청소년들이 변화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변화할 수 있도록 23기 해외봉사단원은 지난 1년간 많은 일들을 해왔다. 이에 1월 3일에는 이스마일 마알림 마데이 청소년부 차관이 해외봉사단원들을 차관실로 초대하였고, 차관상을 시상했다.
이날 이스마일 마알림 마데이 청소년부 차관을 대신하여 에밀리 마이나 청소년부 차관보가 자리했고, 해외봉사단원들은 현지 노래를 부르며 축하공연을 했다. 한국인이 현지 언어로 노래를 한다는 것에 감동받은 모든 청소년부 직원들은 단원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청소년부 차관이 준비해준 상패와 상장
@청소년부 차관상을 받는 해외봉사단원들
청소년부 차관을 대신한 에밀리 마이나 청소년부 차관보는 단원들에게 상패와 상장을 대신 수여하며 진심으로 축하하며 감사를 전했다.
@해외봉사단원들과 청소년부 단체사진
에밀리 마이나 청소년부 차관보는 “1년 동안 너무 수고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케냐의 청소년들이 변화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면 공연, 마인드교육이면 마인드교육, 복음이면 복음. 여러분들은 세계 최고의 사람들입니다. 청소년부와 함께 케냐 발전에 힘써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저희는 케냐 지부 없이는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케냐를 잊지 말고 다시 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며 청소년부 차관을 대신하여 축사를 전했다.
■ 케냐로 파견된 23기 해외봉사단원들
2024년 2월, 한국에서 6명의 해외봉사단원들이 케냐 나이로비 지부로 파견됐다. 단원들은 케냐 IYF회원들에게 자기소개와 공연을 선보였고, 이에 케냐 IYF회원들은 열렬한 환영으로 단원들을 맞이했다.
@해외봉사단 환영식
■ 주말 아카데미에서 교사 양성과 학생들을 교육하는 해외봉사단원들
현재 케냐 뿐만아니라 아프리카에서는 주말 아카데미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주말 교육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5,000명의 학생들에게 해외봉사단원도 함께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만나 교류하며 마음을 서로 연결하고, 행복을 전하며 단원들도 하루하루 기쁨을 맛보고 있다.
해외봉사 단원들은 나이로비 지부 외에도 각 지역에 있는 지부들을 방문하여 교사 양성 및 교육을 했다. 한국인이라는 것과 본인의 장점들로 학생들에게 한국어, 태권도, 음악,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교육들을 진행했다.
“저는 피아노를 약 9년 배웠습니다. 현지 학생들보다 잘 알아서 교사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육을 잘 따라오는 학생들을 볼 때면 감사했습니다. 가장 놀랐던 부분은 저만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생각했는데, 학생들로부터 저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서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베푸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 것을 주려고 갔던 곳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며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라며 김성아 단원은 행복을 전했다.
■ 주말 아카데미에서 교사 양성과 학생들을 교육하는 해외봉사단원들
@주말 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행사
현재 케냐 뿐만아니라 아프리카에서는 주말 아카데미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주말 교육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5,000명의 학생들에게 해외봉사단원도 함께 교육을 하고 있다.
@단원들의 교육 사진
해외봉사 단원들은 나이로비 지부 외에도 각 지역에 있는 지부들을 방문하여 교사 양성 및 교육을 했다. 한국인이라는 것과 본인의 장점들로 학생들에게 한국어, 태권도, 음악,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교육들을 진행했다.
@피아노 교육을 하고 있는 김성아 단원
“저는 피아노를 약 9년 배웠습니다. 현지 학생들보다 잘 알아서 교사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육을 잘 따라오는 학생들을 볼 때면 감사했습니다. 가장 놀랐던 부분은 저만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생각했는데, 학생들로부터 저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서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베푸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 것을 주려고 갔던 곳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며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라며 김성아 단원은 행복을 전했다.
■ 찾아가는 마인드 교육, ‘WEKEN’프로젝트
@찾아가는 마인드 교육 WEKEN프로젝트
케냐의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로 진학하기 전까지 1년 정도의 공백기가 있다. 이 시기에 많은 학생이 술과 마약등 안 좋은 길로 빠지게 된다. 이러한 학생들은 ‘WEKEN’프로젝트로 변화되고 있다.
@WEKEN 프로젝트를 참석한 학생들과의 단체사진
2022년부터 진행된 ‘WEKEN’프로젝트는 45개의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6,000여 명의 학생들을 만났고, 해외봉사단원들을 만난 학생들은 환한 미소로 반겨주었다.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꿈, 공감, 배려의 주제로 만들어진 인성교육은 학교에서의 고충들을 해결해주었다.
이태훈 단원은 “저는 해외봉사를 오기 이전에 한국에서 제멋대로 살았습니다. 영어로 외국인과 대화를 한다는 것은 제 삶에서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케냐에 해외봉사를 와서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 무엇보다 영어로 한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저도 케냐에 와서 복음을 들으며 변화될 수 있듯이 학생들도 복음을 들으면 바뀔 수 있다고 믿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들은 학생들 한명 한명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신기하고 행복했습니다.”며 마음을 전했다.
■ 자라나는 케냐 어린이들에게 소망을 주는 어린이 캠프를 진행한 해외봉사단원들
지난 12월에 케냐 나이로비 지부에서는 연말 수양회가 진행되었다. 케냐 수학능력시험이 끝났던 이후라서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였고, 해외봉사단원들은 많은 부서 중에서 어린이 캠프를 담당하여 진행하였다.
@케냐 연말 캠프에서 함께 진행된 어린이 캠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최고의 캠프를 주고 싶어했던 단원들은 함께 즐거워하였다
김영기 단원은 “참석한 어린이들을 보며 제 어릴 적이 생각났습니다. 어린이캠프를 진행하면서 저는 너무나 큰 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랑은 어린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이 기회를 통해 그동안 제가 받아온 사랑에 대해서 깨닫을 수 있었습니다.
■ 진짜 아프리카의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가다.
@지역 지부로 출발하기 전 단원들
해외봉사단원들은 수도인 나이로비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지부로 파견되어 현지 문화를 더 알아갔다. 한국과 나이로비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보고 느끼며 또 다른 케냐를 맛볼 수 있었다.
@해외봉사단원들의 지역 지부에서 활동
한 달간 지내며 지역 지부에서도 나이로비 지부에서 진행했던 주말 아카데미와 ‘WEKEN’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현지 친구들을 사귀며 단원들은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건희 단원은 “지역 지부에서 지내는 동안 하루는 많이 아팠습니다. 그때 지부장님께서 약을 보내주시면서 마음의 약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좋은 말씀으로만 들으며 넘어갔던 저는 정확히 믿음에 대한 말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믿음대로 낫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부담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현지인과 영어로 지낸다는 것에 부담이 있던 저는 그 믿음으로 발을 내디딜 수 있었고,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라며 믿음에 대해 정확히 배우며 새로운 것들에 도전할 수 있었던 간증을 전했다.
■ 해외봉사를 마무리하는 워크숍
@해외봉사단 워크숍
지역 지부에서 돌아온 단원들은 워크숍을 가지며 서로의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모임시간을 통해 단원들은 마음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워크숍에서 모임을 갖는 해외봉사단원들
@해외봉사 수료증을 받는 해외봉사단원들
1년의 시간이 지나 단원들은 모든 활동을 마치고 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추는 별처럼 23기 해외봉사단원들은 아프리카를 환하게 비추는 별이 되었다. 봉사를 하러 온 곳에서 더 많은 것을 받고 배운 단원들이 앞으로 더 밝게 빛날 것을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