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스빌 JCU 대학교에서 열린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성황리에 마쳐

9월 18일, 제임스쿡대학교(JCU)에서 열린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Taste of Korea) 행사가 300여 명의 참가자들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JCU 국제청소년연합 동아리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놀이, 한복 체험, 한글 캘리그래피 등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떡볶이, 팥빙수, 길거리 토스트, 감자 요리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맛과 멋을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 단체사진

문화 공연과 주요 프로그램

@K-Pop 댄스 동아리의 댄스 공연

@순수 태권도 팀의 시범

@제기차기 챌린지

@떡볶이, 팥빙수, 길거리 토스트, 감자 요리 등 다양한 한국 음식 

@떡볶이, 길거리 토스트, 감자 요리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즐기는 참석자들

@한복 체험

@한복을 입고 사진 찍는 참석자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JCU K-Crew 한국 댄스팀 동아리의 열정적인 K-팝 공연이었다. 참석자들은 인기 K-팝 곡에 맞춰 공연을 펼치는 댄스팀에게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어진 태권도 시범은 한국 무술의 힘과 멋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챌린지'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 교류와 감사의 시간

@국제청소년연합 소개 및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타운즈빌 홍성준 지부장은 행사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참석자들에게 단체 및 마인드 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코이 물고기가 있습니다. 코이는 어항에서 살 때는 5-8cm까지, 연못에서 살 때는 25cm까지, 강에서 자랄때는 1m 25cm까지 성장합니다. 어느 곳에 사느냐에 따라 코이 물고기의 성장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코이 물고기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것처럼 우리 모두에게도 성장 잠재력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참석 소감을 전하는 Artima(사진에서 오른쪽)

Artima(아티마)는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행사는 단순히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불러일으켰으며, JCU 대학교에서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