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6일부터 7일 국제청소년연합 수원지부에서는 제 50주년을 맞는 수원화성문화제에 함께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1박2일 워크숍을 가졌다. 

수원지역 대학생 20여명과 자원봉사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지역 대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쳐스댄스를 시작으로 굿뉴스코 홍보영상, 화성축제행사 개요, 마인드 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오정환 강사는 내가 부족하고 지혜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지혜를 배우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그릇에 대해 말했다. 축구선수 박지성과 이천수의 예를 들어 축구를 못하기 때문에 늘 연습하고 배우는 사람과 천재적인 감각을 가졌지만 잘한다는 생각이 자기를 믿게 해서 태만하며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게 되는, 잘한다는 작은 생각하나를 받아들인 결과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했다. 

이어서 대학생들은 아프리카 레코팀과 아시아 쥬닝토이로팀으로 나누어 팀별모임과 댄스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해외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녀온 대학생들에게 해외봉사 신청 방법등을 묻기도 했다.

경희대 이자연 학생은 작년 수원화성문화제에 우리와 함께했던 선배의 소개로 봉사를 하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살짝 놀라게 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