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IYF 월드캠프(대회장/박옥수 목사/기쁜소식선교회)는 1주차 부산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현재 김천의 IYF 수련원과 광주, 대전, 대구, 인천 등을 오가며 진행 중이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전국의 대도시를 순회하며 캠프를 진행하는 것은 월드캠프의 취지와 성과가 국민 다수에게도 알려져 더 많은 학생들이 캠프에 참가하여 변화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다. IYF 월드캠프 공식 홈페이지에는 연일 한국의 아름다움과 캠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소식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장마철인 7월에 열리는 캠프의 특성상 악천후로 행사진행이 어려웠던 적도 있었지만, 청소년들의 정신세계를 이끌어주려는 주최측의 의지가 그 모든 조건을 뛰어넘게 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로 숱한 화제거리와 에피소드를 남긴 2011 IYF 월드캠프는 15일 저녁 7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의 폐막식을 끝으로 2주간 펼쳐진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