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1.14
1월 7일부터 9일까지 페루월드캠프의 자원봉사자로 300여 명의 학생들이 이번 워크숍에 참가했다.
워크숍 첫날 참가자를 비롯한 500여 명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루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과 함께 워크숍이 시작됐다. 아프리카댄스 ‘투마이니’ 인도의 ‘더럭더럭’ 등 학생들이 준비한 다체로운 공연속에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빠져들었다.
특히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2년동안의 GNC(굿뉴스코해외봉사단)활동을 다녀온 마릿사(Maritza) 학생의 생생한 현장 체험담은 월드캠프 자원봉사를 넘어 해외봉사의 꿈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소망과 기대을 주었다.
둘째날, 학생들은 5:30에 기상하며 워크숍일정을 시작했다. 두 번의 마인드 강연시간으로 이루어진 오전시간, 미니올림픽과 그룹별 모임으로 이루어진 오후시간, 타이트한 일정속에서도 학생들은 밝은 얼굴로 워크숍의 일정을 따랐다.
그룹별 모임 시간, 자원봉사자들은 접수, 공연, 의전,홍보,후원 분야 중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모임에 참가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 또한 현재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준비과정을 토론하며 캠프준비에 임했다.
셋째날, 오전 마인드 강연 시간 후 오후에 행해진 talent 라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숨겨진 끼와 장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후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각반 교사들과 개인적인 상담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삼삼오오 모여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고 교사와의 교제를 통해 복음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많은 학생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정한 봉사자의 마음을 배우고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2012년 월드캠프에 참가했던 Jessica Neyra 학생
“2012년 처음 월드캠프에 참가할 때는 그저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 자원봉사자로 지원하면서 캠프를 준비했던 봉사자의 마음을 알 수 있었고 제 마음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작년에 큰 감명을 받았던 칸타타 무대준비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IYF가 제 삶을 행복하게 바꾸었던 것처럼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2년 월드캠프를 통해 구원을 받은 Mayra Sarahi 학생
“작년 한해 iyf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나를 꺾고 절제하는 삶과, 나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삶에 대해 배웠습니다. 2013년 월드캠프를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많고 힘들 때도 있지만 월드캠프를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될 것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