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둘째날,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새벽6시부터 시작된 영어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편하게 다가가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새벽 시간에 이은 영어강의 시간에 강사 Cynthia Arlington(TESOL 및 언어학 교수, 텍사스 주립 대학교)는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우리의 다른 것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 중 전문 교육 경험이 있는 학생은 드물지만, 멕시코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수업을 제공해 주기 위해 강의에 참여하고 귀를 기울이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자원봉사자 모임 시간에 강사는 오늘 레크레이션을 통해 팀원들이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것에 대해 말하며,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 3일 후 만나게 될 멕시코 학생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