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8.10
UBC사장은 2008년경 청소년부 장관의 보좌관으로 일할 당시 우간다 청소년부 장관과 함께 말레이시아 캠프에 오기로 하였으나 장관의 일정이 취소되는 바람에 혼자 참석해 박옥수 목사를 만나게 되었고, 그 때부터 IYF에 마음을 열고 있었다. 그리고 2011년에 우간다 국영방송국 사장으로 승진하게 되었다.
올 해 우간다에서 월드캠프가 개최되는 것을 알고 월드캠프의 공식 파트너로 자처하고 나섰다.
월드캠프의 TV광고를 해 주었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중계방송 하기로 했다.
박옥수 목사 일행을 맞은 사장은 지난 말레이시아 캠프를 기억하고 있었다.
사장과의 대화중에 그는 "이렇게 대화할게 아니라 인터뷰를 하는 게 좋겠습니다" 하며 방송국의 촬영 팀을 사장실로 불렀다.
인터뷰 담당 피디는 IYF에 대한 소개를 요청했고, 박옥수 목사는 마음의 세계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 했다. "한국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정신세계 하나만으로 이렇게 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고, 피디는 "정신이 바뀌는 것과 나라가 잘사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박옥수 목사는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즐겁게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간다는 한국보다 잘 살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추었습니다. 빅토리아 호수에 수산물도 많고 땅도 좋고 중요한 것은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한국 보다 잘 살 수 있는 조건이 많은데, 이 조건만으로 잘 살게 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좋은 정신을 배워야 합니다. 좋은 정신이 있으면 우간다가 잘 살 수 있습니다. 또 한 성경을 통해 지혜를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전했다.
70여 분간의 면담을 마치며 방송국을 나온 박옥수 목사 일행은 오후 일정을 위해 행사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