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8.10
지난 8월8일 우간다 캄팔라에서 '부활절 칸타타' 공연이 있었다.
우간다 사람들은 대부분 하나님을 믿는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에 정확히 예수님이 나의 죄 때문에 돌아가셨고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사해주셨다는 것이 심겨져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만 매일 울며 회개기도를 한다.
2,000년 전 예수님이 돌아가시던 그 때를 그대로 표현한 부활절 칸타타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말씀으로 듣기만 했던 예수님의 고난이 마음속 깊이 심겨졌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장면은 사람들의 마음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3일 뒤 무덤에서 부활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박수치며 기뻐하였다.
박옥수 목사는 부활절 메시지로 이사야 53장 6절,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씻는 것이 가장 완벽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어느 인간에게도 죄를 맡기지 아니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사람의 죄 뿐만 아니라 우간다 사람들의 모든 죄도 다 씻으셨기 때문에 그 사실을 믿고 언제 세상을 떠나더라도 웃으면서 감사하며 하늘나라에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으심과 무덤에서의 부활이 참석자들의 마음에 심겨졌다.
막연하게 느껴지던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부활절 칸타타' 공연을 통해서 정확하게 마음에 새겨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