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8.04
지난 7월 28일 토요일 아순시온 시청극장에서 IYF에서 주관하는 문화의밤 행사가 있었다.‘
문화의 밤 행사는 IYF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RUMBO AL 5to ENCUENTRO INTERNACIONAL DE JOVENES CON IYF EN PARAGUAY 2013’ 라는 타이틀로 내년 2월에 치루어질 제 5회 파라과이 월드캠프를 준비하고 소개하기 위해 치루어 졌으며 파라과이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한국등 각국의 젊은이들이 참가해 춤과, 노래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는 저녁 6시에 건전댄스팀 파라과이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로 그 막이 열렸다.
이어서 각국의 전통과, 특색이 있는 춤들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도 전통댄스 마히베
아프리카 댄스 투마이니
태권도
굿뉴스코 파라과이 11기 최서준
찬양팀 '소망'
다양한 재주를 가진 젊은이들이 행사에 참가했으며, 한국에서 온 자원봉사자 최서준(23)도 함께 했다. 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11기로 지난 2월 파라과이에 온 최서준 단원은 'ESPERANZA'(소망) 팀에 합류해 함께 노래를 불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알레한드라 아코스타 (15)
춤과 노래공연 이외에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라이쳐스 스타즈에 속해 있는 알레한드라(15)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를 준비했다. 과거 문제가 많았지만 IYF를 알게 되면서 변화된 자신과, 마음을 열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머니에게 미안함과 고마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편지 낭독이 끝난 후 그녀의 어머니가 무대로 올라와 꼭 안아주는 모습을 보며 또 하나의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문화의 밤 행사는 점차 세계화가 되고 있는 시대에 살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며 세계화에 함께 발맞춰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들을 젊은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했다는 점(마케팅, 보도 자료, VIP 리셉션, 무용, 홍보 등)이 의미가 크다.
IYF에서는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인턴십을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이들이 살아감에 있어서 가져야할 역량들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마인드강연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외적인 능력보다 중요한 것이 마음의 세계이며 그 중심에 하나님과 성경 말씀이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해주어 장차 세계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의 마음에 믿음의 힘을 심어주고 있다.
IYF 파라과이 에서는 내년 2월 제5회 월드캠프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