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7.10
"평소에 한국가수나 노래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씨엠블루나 김현중 노래는 다 압니다. 이번 월드캠프 기간 동안 한국어클래스를 통해서 노래 뿐 아니라 한국어를 제대로 배우고 싶습니다.“ -양진의 / Truth B10-
“캄보디아 친구가 댄스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통역도 해주고 더 친해질 겸 해서 같이 왔습니다. 몸치라 댄스하는 게 어렵지만, 캄보디아 친구와 함께 댄스하면서 더 가까워지는 거 같아서 즐겁습니다.” -문지명 / Truth C2-
저녁 시간, 리오몬따냐의 아프리카 스테이지와 아프리카 해외봉사 단원들의 아카펠라로 모든 학생들은 아프리카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꼈다. 참가자들은 무대 위로 올라와 공연단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기도 했다.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아리랑과 태권무 공연은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된 한국 댄스의 미를 선보일 수 있었다.
2012 월드캠프가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외국 친구들이 이제는 단짝이 되어간다. 처음에는 다른 것이 너무 많았는데 이제는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언어, 피부색, 좋아하는 음식이나 습관, 문화에 대한 이해 등등 너무나 많은 것들이 달랐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것이 내 것 우리 것이 되었다. 마음이 하나로 흐르니 문제가 되지 않게되 버린 것이다.
앞으로 학생들은 외국인노래자랑, 관광, 체육활동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가게 된다. 내일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