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7.10
2012년 7월 5일 ‘세계청소년부 장관포럼’은 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누리마루 APEC에서 열렸다.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18개국 발표, 20개국 청소년부 장,차관 정부관계자 30여 명과 미국, 러시아, 인도,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페루 등 국내외 대학생 200명이 함께 참석하여 포럼을 경청하였다. ‘표류하는 젊음, 청소년들의 사고와 행동’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진단, 인식하고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접근, 해결하기 위해 협력방안을 논의 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
특히 동부 케냐 Hon. Dr. OTUOMA P.NYONGESA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충분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면서 젊은이들이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그 결과 ‘범죄, 폭력, 마약 중독이 증가하고 에이즈 등 성병 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며, 원치 않는 조기 임신으로 악순환은 반복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국가의 경제 발전에, 젊은이들의 마음의 세계에 대해 무지하다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의미 없다며 훌륭한 마인드를 갖춘다면 케냐도 한국처럼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고, 청소년들이 훌륭한 마인드를 갖추고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부 가나 Hon. CLEMENT KOFI HUMADO 청소년체육부 장관은‘2010년까지 가나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정책이 없었지만 2010년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그룹과 정책이 생겼다. 청소년들이 하는 봉사활동이 청소년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자원봉사자 캠프도 하고 있다.
큰 도시와 여러 나라 시장님들과 정치인들을 초대해서 모임을 갖고, 청소년들의 고용문제에 대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하지만 국가적으로 예산 부족이 안타깝다. 계속 교육 문제에 대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청소년들을 컨트롤하고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IYF와 가나가 함께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아프리카 Hon. DJIBRINE SALL 전문기술교육 기술훈련부 장관은 '지역 경제인과 전문 기술자 양성은 정부의 주요 관심사가 되 있지만, 청소년들이 도덕성을 잃어가고 있는데 청소년들의 마음에 초점을 맞춘 청소년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국제적 협력을 통해 기술 전문 고등학교를 네 개 지방 도시에 설립하고 수도 방기에는 여자 전문고등학교를 재정비하여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 기술학교를 졸업해도 일자리를 못 얻고 있지만, 삼성, 현대 등의 기적이 반드시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길 바란다. IYF와 오랫동안 함께하여 청소년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해주고자 한다. 포럼을 개최한 박옥수 목사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참관한 대학생들에게 감동을 준 라이베리아 Hon. S. TORNORLAH VARPILAH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배고프고 가난한 학창시절 매일 음식을 훔친 한 학생이 한 흑인 선생님을 만나 바뀐 인생을 이야기했다. 그 흑인 선생님은 스포츠를 하도록 했고, 마틴 루터 킹, 넬슨 만델라 등 위인전을 읽고 배우게 했다. 그 아이가 바로 장관 자신이라며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음을 긍정적으로 갖으면 세상 또한 긍정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 자신감, 분명한 목적, 미래를 꿈꾸며 특히 교육을 해야 하며,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세상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과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공동선언이 있었다. 각국 대표는 이 청소년들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격려하기를 약속했다. 공동선언문에서는 각각 협력을 통해 사회 복지 및 경제적인 성장을 이룰 것을 약속했다.
참석한 장관들은 IYF 마인드 강연이 청소년들을 바꾸는데 긍정적이고 밝은 미래를 가질 것을 동의하였다. 각국 장관들은 IYF 고문으로 임명 청소년 문제를 개선하도록 의견을 나누고 동의하도록 결정했다. 세계청소년부 장관포럼은 한국관광공사, 부산광역시, MBN등의 후원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