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7.04
마인드 강연 - 박옥수 IYF 설립자
내 생각의 결과를 자세히 찾아보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옛날에 키르기스스탄에 적들이 쳐들어와서 키르기스스탄을 점령당했다.
많은 젊은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갔다. 포로는 노예로 팔려가게 되는데, 적들이 노예를 아주 비싼 값에 팔려고, 더 좋은 노예 만들려고 노력했다. 포로의 머리카락을 빡빡 깎고, 암 약대의 유방 가죽을 오려내 그 가죽을 포로 머리에 꼭 맞게 씌운다. 햇빛 아래 말뚝을 박아놓고 사람을 묶어둔다.
그렇게 하루 이틀 사흘 나흘이 지나면 그 가죽이 마르면서 머리를 조여오기 시작한다. 그 고통이 너무너무 심해서 포로들이 소리 지르다가 기절하고 소리 지르다가 기절하는 것을 반복한다. 이렇게 고통받은 포로는 열 사람이면 반 이상이 죽는다. 그 중 살아난 사람을 만쿠르트라고 하는데, 만쿠르트는 과거의 기억을 다 잊어버린다. 만쿠르트는 시키는 일만 계속 한다. 일반 노예보다 값을 5배나 더 받는다.
졸라만이라는 청년이 포로로 잡혀 이렇게 만쿠르트가 되었다.
졸라만의 엄마는 졸라만이 만쿠르트가 되어 양떼를 지킨다는 동네 사람들의 말을 들었다. 몇날 며칠 동안 산길을 헤매면서 만쿠르트가 된 졸라만을 발견했다.
그녀는 “넌 졸라만이야. 내가 엄마야. 넌 화살을 잘 쏘았어.”라고 말하며, 아들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했다. 그러나 아들은 전혀 기억을 못 했다. 갑자기 주인이 나타나 졸라만의 엄마는 도망갔고, 주인이 졸라만에게 다가와 말했다.
“네가 화살을 잘 쏘니, 화살로 그 여자를 쏴 죽여. 아니면 또 다시 너에게 약대 가죽을 씌울 거야.” “안 돼. 그 여자를 죽일게.”
주인이 간 것을 알고 엄마가 다시 찾아왔는데, 졸라만이 양떼 뒤에 숨어서 엄마에게 화살을 겨누어 쏘았다. 화살을 맞은 엄마는 죽고 말았다.
IYF에서는 마음의 세계를 배운다.
마음을 가지고 마음을 잘 사용하는 법을 배우면 전혀 다른 세계 속에서 살 수 있다. 만일 마음에 행복한 마음, 남을 위하는 마음이 계속 일어난다면 여러분들은 복되게 인생을 살 수 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미움, 거짓, 탐욕 등의 악한마음도 함께 일어난다.
앞을 못 보는 장님이라면 아름다운 꽃도 볼 수 없다. 미운 마음이 일어나지 않으면 아무리 미운 일이 있어도 미워할 수 없다.
그러면 우리 속의 악한 마음은 어디서 왔나? 때때로 미워해서 고통스러운 적 있나? 두려워해본 적 있나?
나쁜 사람들이 졸라만을 만쿠르트로 만들어서 사랑하는 엄마를 향해 화살을 겨누는 악한 사람으로 만들었듯 우리 첫 사람 아담에게 사단이 마음을 넣었다. 악한 생각, 두려운 생각, 거짓된 생각을 매일매일 일어나도록 만들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생각이 사단이 넣어주는 생각인 줄 모르고 내 생각인 줄 알고 따라가다가 멸망하고 파멸 당한다.
내게 바르게 살려고 하는 마음이 있지만,
문제는 악하고 더럽고 추한 마음을 이겨내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원치 않지만 나는 악한 일에 끌려 다녔다. 다시 각오와 결심을 해도,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었다.
만쿠르트는 나의 아버지, 어머니, 내가 어디서 왔는지 생각할 지혜가 없었다.
내 생각을 모르고 누군가가 넣어준 생각을 그냥 따라가서 파멸의 길을 걸은것이다.
‘내 생각을 따라가면 안 되는 구나.’ 하고 밝고 진취적이고 아름답게 변해가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내가 생각을 따라갔을 때, 어디로 가는지 자세히 찾아보기 바란다. 평안한 마음, 기쁜 마음, 사랑하는 마음이 일어나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성경말씀을 통해서 젊은이들이 지혜를 얻고 그 삶이 아름다워지고 있다.
이런 젊은이들이 이 세상을 다스린다면 세상은 아름다워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