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5.30
조직위원회에서 최고의 국가의 날로 평가되었던 '파라과이의 날' 축하행사
"굿뉴스코가 이번 파라과이의 날 행사의 별이었다."-파라과이 정부 수행원관계자-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104개 참가국 중 28일 ‘파라과이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성대하고 다양하게 열렸다.
▲ 엑스포 홀 입장전 파라과이 대통령
엑스포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파라과이 페르난도 루고 멘데스 대통령과 외교부·농림부·상공업부 등 3개 부처 장관,
주한 파라과이 대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람회 개장 이후 국가의 날 행사에 국가 원수가 참석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이날은 파라과이 독립기념일이기도하여 매우
뜻깊은 날이었다.
▲ 파라과이의 날 행사에서 인사하는 파라과이 대통령
▲ 파라과이 대통령을 환영하는 IYF 학생들
▲ 파라과이 페르난도 루고 멘데스 대통령과 외교부·농림부·상공업부 등 3개 부처 장관, 주한 파라과이 대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소 파라과이 대통령과 각별한 사이인 박옥수 목사와 IYF(International YouthFellowship·국제청소년
연합) 회원 600여 명,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참석하여 파라과이의 날을 축하했다. 합창단과 IYF 학생들은 파라과이 전시관과
엑스포홀에서 파라과이 전통 노래와 춤 등을 공연했다.
대통령과 함께한 장관들과 수행원들은 IYF 학생들이 파라과이와 한국 국기를 흔들며 파라과이 전통노래를 부르며 환영하자
‘너무 너무 좋은 환영식이다’며 기뻐했다.
박옥수 목사와 잠깐 담소를 나눈 파라과이 대통령은 엑스포 홀에서 진행되는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 파라과이 대통령과 박옥수 목사의 만남
오전 엑스포홀 행사 후 파라과이 대통령은 한국관을 거쳐 파라과이 전시관을 방문했다. 전시관 입구에서는 파라과이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굿뉴스코 학생들과 IYF 회원들은 과라니어로 ‘We love paraguay(파라과이를 사랑합니다)’라는 현수막
을 들고 과라니어로 '아름다운 파라과이를 사랑한다'는 노래를 부르며 대통령을 맞이했다.
▲ 파라과이 부스가 있는 국제관 앞에서 대통령을 기다리는 IYF 학생들
▲ IYF 학생들의 과라니어 노래에 놀라는 파라과이 대통령
▲ IYF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하는 파라과이 대통령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전시관 안에서 파라과이 노래 2곡을 부르며 대통령을 맞았다. 특히, “파라과이, 너는 용감한 나라 ’남미
의 심장‘이다.”라는 내용의 두 번째 곡을 부를 때 박옥수 목사는 "당신을 위해서 이 노래를 준비했습니다."라고 하자 루고 대
통령은 "감사합니다. 너무 좋습니다."하며 감사해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가 마칠 때까지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환하
게 웃으며 기뻐했다. 예상치 못한 환영식에 파라과이 대통령은 학생들을 일일이 악수하며 포옹도 하시며 기뻐하였다.
▲ 파라과이 부스 앞에서 공연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에 파라과이 대통령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 박옥수 목사는 " 합창단이 당신을 위해서 이 노래를 준비했습니다."라고 하자 루고 대통령은 "감사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하며 감사해 했다.
조직위원회에서 마련해준 오찬 자리에서 파라과이 대통령은 박옥수 목사에게 다가와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친근한 사람에게
쓰는 애칭으로 박옥수 목사를 부르며 ‘당신이 파라과이에 오기를 기다리겠다.’며 오늘 함께해주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
을 전했다.
▲ 행사장을 떠나는 파라과이 대통령을 기다린 후 IYF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오찬에 참석한 파라과이 국회 대표자는 ‘파라과이 월드 캠프 때 파라과이 국회에서 개최된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에 매료
되었었는데 오늘도 환상적이었다.’고 하며 감사해 했다. 또한, 함께 수행원으로 함께온 국회 합창단장은 파라과이에서 합창
단이 공연 할 때마다 필요한 악기를 대여해주던 분인데 매우 기뻐했습니다. 함께한 장관들도 파라과이에 방문하면 꼭 들려
달라며 파라과이 날을 축하 해 준 것에 고마워 했다.
▲ 여수세계박람회 행사장
▲ 여수세계박람회 행사장
5월 28일은 파라과이 독립 기념일이다. 여수 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는 이날을 파라과이 날로 지정하고 파라과이 대통령을
공식 초청했다. 파라과이를 향한 IYF의 마음을 파라과이 대통령과 동행한 장관들과 정부 수행원들에게 표현할 수 있었던 뜻
깊은 날이었다.
한편,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의 대외협력본부 한 관계자는 '이번 파라과이의 날 행사가 지금까지의 국가의 날 행사 중에 최
고의 날로 평가되며,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굿뉴스코 학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언론에서도 많이 보도
되었고, 파라과이측 관계자들도 굿뉴스코가 이 날 행사의 별이라며 감사를 표명했다.'며 파라과이 날이 양국 우호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IYF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박람회장에 회원 200여 명을 보내 국제관 등에서 통역과 전시 진행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