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2.28
대구를 찾아 온 별들의 축제, ‘2012 굿뉴스코 페스티벌’
돌아온 별들의 축제, ‘2012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서울과 인천에 이어, 2월 26일 대구를 찾았다. 이번 귀국발표회는 지난 2009년
대구IYF와 MOU를 체결한 대구과학대학교의 적극적인 요청과 지원으로 대구과학대학교 대문화관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굿뉴스코 단원들을 찾은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은 공연이 시작되기 전 직접 학생들을 만나 1년동안 다
른 사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온 이들을 칭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격려했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새누리당 이한구 국회의원, 서부교육지원청 박순해 교육장, 남정달 대구시 교육의원, 영진전문대학 조방제
부총장을 비롯해, 학생들이 마음에 얻어온 행복을 함께 느끼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많은 기관장, 학교장, 교수, 단체장이 자리한
가운데 리셉션이 열렸다.
<유라시아팀의 아일랜드 댄스 '클로버'>
<리셉션에 참석한 새누리당 이한구 국회의원>
드디어 ‘2012 굿뉴스코 페스티벌’ 그 세 번째 막이 오르고, ‘굿뉴스밴드’의 신나고 경쾌한 공연을 시작으로 무지개 빛깔의 라이
쳐스스타즈의 깜찍하고 흥겨운 댄스가 그 뒤를 이었다.
아일랜드 댄스 ‘클로버’는 진정한 행복은 마음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난 해 10기 단원들이 그들의 마음에 얻어온 행복을
정겨운 탭댄스로 표현했다. 이어 아프리카 댄스 ‘트웬데’는 희망의 땅으로 바뀌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으로 함께 가자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아프리카 댄스 '트웬데'>
모두가 알래스카 땅을 사려는 윌리엄 슈워드에게 쓸모없는 땅을 사는 어리석은 짓이라며 비난했다. 하지만 그는 믿음을 갖고
여러 어려움과 비난을 이겨내며 일을 진행했고 결국 그가 산 알래스카 땅은 기적의 땅이 되었다. 뮤지컬 “North to the Future"
는 어려움을 이겨내며 행복과 소망을 얻은 단원들의 마음을 노래와 댄스로 표현했다.
<북미팀의 뮤지컬 'North to the Future'>
첫 번째 축사로 김원달 IYF 부회장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는 항구에 정박할 때 가장 안전합니다. 하지만 배는 항해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어려움을 감수하며 항해를 해야 합니다. 그것처럼 우리 대학생들은 낯익고 익숙한 곳에 안주하지 않고, 부담과 어려움을
뛰어넘어 인생을 항해하는 도전 정신을 ‘굿뉴스코’를 통해 배웠습니다.”라고 말하며 IYF의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김원달 IYF부회장의 환영사>
뒤를 이어 새누리당 이한구 국회의원은 "저는 IYF학생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들을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하는 말은 막연하지 않습니다. 1년동안 직접 해외봉사를 체험하면서 전세계 곳곳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을 도왔기 때문입니다." 며 굿뉴스코 해외봉사가 많은 사람들을 희망찬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국회의원의 축사>
마지막 축사로 새누리당 배영식 국회의원은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나, 서로에 대한 믿음, 신뢰, 화합과 같은
사회적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뒤떨어졌다”며, “우리 굿뉴스코 단원들이 희망적 사회를 만들 것이고, 앞으로의 리더가 될 것”
이라고 말해 많은 10기 굿뉴스코 단원들과 부모님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새누리당 배영식 국회의원의 축사>
인도 댄스 더럭더럭
(Dhadak Dhadak)은 기존 단원들의 주제인 신랑신부의 틀을 깨고, 한 소년의 새로운 세계 모험이란 주제로 댄스를 준비했다.
경쾌한 음악과 화려한 춤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골에서만 살던 어린 소년이 기차를 타고 새롭고 더 넓은
세계를 접하며 느끼는 기쁨을 표현했다. 이처럼 IYF 굿뉴스코 학생들도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로 나가 그들과 마
음을 나누면서 느끼는 기쁨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해 감동을 주었다.
<인도댄스 '더럭더럭'>
그 뒤를 이은 일본의 야쿠도는 일본 특유의 절도 있는 동작과 사람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깃발, 그리고 하나로 단결된 단원들의
마음이 관객들의 마음에 진하게 남는 공연이었다. 한 여인이 바다에 나간 아들을 끊임없이 기다리며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아
들을 포기 할 줄 모르는 강한 마음을 주제로 IYF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어머니와 같은 사랑에 감사해하는 마음을 전했다.
<일본댄스 '야쿠도'>
엄마가 4번이나 바뀌면서 자신은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미국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발견한 김은하 단원의
트루스토리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미국 김은하 단원의 트루스토리>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마음을 만드셨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세계를 알지 못해 불행
하게 삽니다. 사람의 마음은 각각 다르지만 공통된 것이 있는데 바로 마음이 흐를 때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이
흐를 때 행복하고 힘과 용기가 생깁니다. 마음을 열고 사람을 대해 보세요. 마음이 만나 흐르면 서로를 알게 되고, 서로를
알게 되면 믿게 되고, 그러면 그 사람이 가진 맛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 맛을 느끼기 시작하면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축하 메시지>
“딸이 자기가 1년동안 활동한 모습을 꼭 보러오라고 해서 왔습니다. 보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아이 같았는데
정말 많이 자랐고 성숙해졌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표정도 다들 너무 좋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우리 작은 딸도 꼭 보내고 싶습니다”
강원찬 (10기 미국단원 강은영 아버지)
“2009년도부터 IYF와 교류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많은 행사를 함께 했었는데 오늘 특히 더 많은 감동을 느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열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IYF의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오늘 공연은 너무나 큰 감동으로 저에게 다가와서 오늘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박호문 교수(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 학과장)
<공연을 마친 후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 새누리당 이한구 국회의원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받은 행복을 전하는 10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축제. 행복 가득한 그들의 이야기는 앞으로 대전, 전주,
광주, 울산, 부산에서도 계속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