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2.27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2월 25일(토), IYF인천센터에서는 깜깜한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별처럼 전 세계에 뿌려져 보석과도 같은 감동과 행복을 품고
돌아온 별들의 축제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있었다. 1300석을 가득 메운 청중들은 제10기 단원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에 함께
웃고 함께 울며 마음으로 하나 되어갔다.
하나된 마음이 새로운 축제를 연다는 중남미 댄스 피에스타(Fiesta), 탭댄스에 맞춰 마음에서 만난 행복을 경쾌하고 힘찬 발걸
음으로 표현한 클로버(Clover), 희망의 싹이 자라고 있는 아프리카로 함께 가자는 트웬데(Twende), 넓은 세상을 향해 달려 나
가는 도전정신을 표현한 인도댄스 더럭더럭(Dhadak Dhadak), 생기 넘치고 활동적인 마음을 표현한 일본댄스 야쿠도(躍動) 등
다양한 공연을 영상과 함께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전 국회의원, 전 청와대 인사수석, 전 부천 시장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으며 문병호(민주통합당) 시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제일 멋있는 젊은이들이 세계인들과 교류하며 아름다운 영향을 미쳐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며 축사했다.
‘쓸모없는 땅’이라 모두가 반대하고 비난했던 얼음의 땅, 그러나 윌리엄 슈워드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기적의 땅이 된
알래스카. 뮤지컬 “North to the future”는 어렵고 힘든 줄만 알았던 믿음의 발걸음이 국경을 넘어 낯선 사람과 만나면서
새로운 소망과 기쁨을 발견했다며 ‘거친 바람, 짙은 어둠이 몰려와도 희망의 노래를 부르자’며 마음속에 발견한 진정한 보
물을 노래했다.
4명의 새엄마가 바뀌면서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버림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여기며 살아온 김은하 학생(미국 단기)의
트루스토리는 징그럽고 못생긴 애벌레가 하늘을 훨훨 나는 나비로 새엄마, 아빠의 사랑을 마음으로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박옥수 목사(IYF 대표고문)는 자기를 믿는 마음이 악하고 거짓되며 실패하는 삶을 살아가게 한다며 자신의 부족함과 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겸비한 사람으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문정원(제물포여중 교사)
“야쿠도란 댄스를 보면서 일본의 색깔, 냄새가 풍겨 좋았고 안무와 의상 등 대학생들의 그 동안의 노력이 한 눈에 보이는 것
같아 수준 높은 공연이었습니다.”
김미성(기쁜소식인천교회)
“지난 1년 동안의 삶을 통해 그들이 받은 사랑과 행복을 온 마음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볼 때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지아영(인천상업고)
“야쿠도를 보면서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좋았고 또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른 어
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를 꿈꾸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무한도전. 끝나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는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로 행복을 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