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2.27
행복 가득한 이야기를 담아온 10번째 별들의 축제 ‘2012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월 2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막을 열었다.
올해 처음 선보인 굿뉴스밴드의 식전무대는 관객들에게 젊음과 기쁨을 충분히 느끼게 했다. 단원들은
기타, 피아노, 코러스, 보컬로 파트를 나누어 숨겨져 있던 재능을 발휘했고 색색의 의상으로 관객들의
눈을 더 즐겁게 했다. 이어진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는 신선함과 패기로 이번 페스티벌의 열정을 전달
했다.
화려한 영상과 함께 시작한 흥겨운 중남미 댄스 ‘피에스타’. 그들이 가진 고통을 화려한 축제로 승화하는
중남미 문화를 댄스로 표현했다.
“IYF에 사랑과 정을 표합니다. IYF학생들은 지난 10년간 80여 개국에서 해외봉사를 하고 왔습니다.
이들의 눈부신 활동은 눈물 없이는 보지 못합니다. 이들이 전달한 사랑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들이야말로 세계를 이끌어갈 지도자입니다.”
세계생활체육연맹의 이강두 회장은 IYF학생들의 희생정신을 찬사했고,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하며
축사를 마쳤다. 그 외에도 Margartet Clarke-Kweise 가나대사, 서울 송파구갑 새누리당 진수희 의원, 박
영아 의원 등 총 15명의 귀빈들이 참석하여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축하했다.
행복의 메시지를 담은 유라시아 댄스 ‘클로버’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추는 탭댄스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트웬데’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강인함과 흥겨운 분위기를 잘 전달했다. 더 이상 힘없고 불행한
나라가 아닌 IYF를 통해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아프리카를 느끼게 했다.
이어 지난 1년간 10기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부문, 사회봉사 부문, 문화교류 부문, 선교 부문으로 나누어 전 세계에서 펼쳤던 단원들의 활동들을 구
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자신만을 위해 열심히 살았을 때 행복을 찾을 수 없었지만 해외봉사를 통해
행복을 맛보며 청소년들을 위해 살고 싶은 꿈을 갖게 된 코트디부아르 서유라단원의 체험담은 관객들
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가 저도 줄 수 없던 커다란 선물을 딸 유라에게 준 것 같습니다. 이 기회가 유라 인생
에 큰 도움이 된 것 같고 앞으로의 삶에도 큰 보탬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서문홍 씨/ 10기 코트디부아르 서유라단원 아버지
미국의 미래를 위해 많은 반대와 시련, 외로움 이겨내고 알래스카를 산 ‘윌리엄 슈워드’. 이를 소재로
한 북미팀의 뮤지컬 North to the Future (미래를 향한 북쪽)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한 10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마음을 담았다.
이어 진정한 행복을 찾은 인도의 한 소년 이야기 ‘더럭더럭’ 댄스와 일본 단원들의 강한 정신을 댄스로
표현한 ‘야쿠도’를 선보였다. 또한 4번이나 새엄마를 맞이하고 떠나보내면서 더 이상 사람들에게 마음
을 열지 못했던 미국 김은하 단원는 트루스토리를 통해 마음 여는 것의 중요함을 전달했다.
“마음이 흐르지 않을 때가 가장 불행한 때입니다. IYF 학생들은 마음을 여는 법을 배웁니다. 마음을 열어
학생들끼리 마음이 흐르고, 부모님과 마음이 흐르며 하나님과도 마음이 흘러 하나님 안에 있는 행복을
흘러 받습니다. 눈 먼 소경, 중풍병자, 사도바울 등 성경 속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마음이 흐를 때 행복
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해외봉사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이제 이 학생들은
자신이 흘러 받은 행복을 주변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는 마음이 흐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IYF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행복을 전달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들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2012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앞으로 인천, 대구, 대전, 전주, 광주, 울산, 부산을 순회하며 10기 굿뉴스코
단원들 마음속에 담은 행복을 전국 대도시에 전달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