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2.08
뉴욕까지 13시간, 페루 리마까지 8시간, 환승시간 3시간을 포함하면 딱 하루를 날아왔다.
한국에서 정확히 반대편에 있는 나라 남미. 첫 번째 방문국인 페루는 올해로 월드캠프를 5회째 맞고 있다.
새벽 이른 시간에 공항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 일행은 페루 교회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월드캠프 첫째 날 처음 일정으로 페루 교육부 제도 관리 차관과의 면담을 위해 교육부로 향했다. 20여분후 도착한 교육부 정문에는 전 문화부 장관인 Susanna Baca de la colina 부부가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Fernando Bolanos Galdos 교육 제도 관리 차관과의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처음 IYF를 시작하게 된 앤디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고 이번 월드캠프를 위해 행사장을 구하는 부분에 협조해 준 것과 도움을 준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Fernando Bolanos Galdos 교육 제도 관리 차관은 교육부는 학교 안팎으로 연관된 일이 많은데 현재 청소년 문제와 교육 문제가 심각한데 구체적인 방안을 듣고 싶다고 했다.
이에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 강연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마음이 변한 부분을 말하며 한국 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로 판매되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마인드 서적을 페루 청소년들에게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내 마인드 학과를 만들어 학년별로 교육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다.
월드캠프 기간 청소년들을 위해 아카데미나 클럽 활동 등 여러 활동을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마인드 교육이 필요한 부분을 강조하시며 마인드 교육을 통하여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흐르는지 또 어떤 마음을 방치하게 될 때 마약중독자와 같은 문제 청소년이 되는지를 강의하면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실제로 변화를 일으키는 학생들의 마음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셨다.
Fernando Bolanos Galdos 교육 제도 관리 차관은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책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나 내일 페루에서 출판이 되어 아쉽게 책을 전달하진 못했지만 마인드 서적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시종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월 동부아프리카 4개국 순방 기간 동안 각 정부의 대통령과 부대통령 그리고 장차관들과 협의한 청소년 문제와 교육 부분 및 기술지원에 대한 해법의 한 부분으로 마인드 학과와 교육 및 학교 운영이 있었는데 이번 페루 교육부 제도 관리 차관과의 만남으로 페루에서 어떤 새로운 길이 열릴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