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11.23
한국문화 부스를 방문해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미고리 교육대 학생.
지난 달 있었던 <케냐 청소년 지도자를 위한 마인드 교육> 이후 케냐에서는, 하나님이 IYF를 케냐 전 지역에 알리는 일을 하고 계신다. 행사가 끝나고 이 행사에 참석했던 많은 청소년 리더들이 전국 곳곳의 각 지역에서 IYF에 마인드 강연과 아카데미를 주관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작년 2010 케냐 월드캠프 기간 중 IYF와 양해각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던 미고리 교육
대에서 본교 축제인 문화의 주간 축제 행사(CULTURE FESTIVAL)에 IYF를 정식 초청하여 마인드 강연과 문화공연을 요청했다.
밝은 미소의 문화공연 댄스팀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이른 오전부터 굿뉴스코 학생들의 라이쳐스 건전 댄스를 시작으로 현지 학생들과 굿뉴스코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조성화 선교사의 마인드 강연으로 컬쳐 패스티발의 즐거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미고리 교육대 학생들은 처음으로 접하는 IYF의 공연과 학생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고 몇 번씩이나 앵콜을 외치며 함께 기뻐했다.
학교 학장인 폴 코켈로 씨는 ‘이번 해는 국제적인 컬쳐 패스티발을 만들겠다고 학생들에게 약속을 했었는데 IYF의 문화공연팀과 굿뉴스코 학생들이 방문 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고 매일 맛있는 음식과 숙소를 제공하며 마음으로 대접 해 주었다.
마인드 강연 중 미고리 교육대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조성화 선교사
강사 조성화 선교사는 아침마다 가진 마인드강연 시간에 아버지를 떠난 아들의 마음을 통해서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마음을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고 케냐의 젊은이들이 다른 사람들의 말을 받아들이고 배우는 청소년들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을 받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이 끝난 후 폴 코켈로 학장은 미고리 교육대가 IYF로 인해 복을 받고 있다고 박옥수 목사님께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해 달라고 하면서 한국 월드캠프에 꼭 참석하고 싶다며 초청해줄 것을 요청했다.
세계 곳곳의 문화를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
컬쳐 페스티발과 동시에 진행된 문화 부스에서는 굿뉴스코 학생들이 준비한 한국, 중국, 미국, 브라질,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의 부스를 설치해 이들 나라의 문화를 설명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 부스에서는 김밥 만들기 등의 음식 코너와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이 포함된 전통 놀이 코너와 같은 체험관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바이블 클래스 부스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굿뉴스코 학생들과 IYF학생들이 그들에게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복음을 전하고 있는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동아리 회장, 서기, 총무를 뽑아 IYF동아리를 만들었고 지도교수가 선정되었으며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새로운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다.
마인드 강연을 통해 미고리 교육대 학생들이 그들의 형편과 상관없이 말씀으로 소망을 가지며 하나님을 배우는 모습을 볼 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