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대학생 SNS 서포터즈’ 3기 수료식이 3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IYF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의 SNS활동을 지원하고 여러 가지 콘텐츠 제작 교육 및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운영 중인 대학생 온라인 활동단이다. 이번 3기에는 블로그 교육과 영상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하며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SNS 활용 능력을 높이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벌써 3회째를 맞는 IYF서포터즈는 전국의 총 12개 대학에서 17명의 청년 및 대학생들이 신청하여 작년 5월부터 올 해 2월 말까지 약 10개월 동안 활동했다. 그동안의 1, 2기의 운영 노하우와 학생들의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3기에는 블로그 운영과 영상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교육을 중점으로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포터즈 3기 교육 중 블로그 교육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기에 앞서 앞으로 어떤 주제와 콘텐츠로 운영할지 고민해보고 내 글이 잘 노출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과 나를 나타낼 수 있는 글쓰기란 무엇인지 배우며 블로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 했던 학생들에게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되었다. 또한 1, 2기를 운영하며 받았던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영상편집프로그램을 배우고 싶어하는 의견들을 수렴해 강사를 초청하여 전문 학원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도입한 영상 교육도 실행하며 학생들에게 조금 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로서 3기 서포터즈 학생들은 본인의 블로그에 IYF행사를 소개하는 글이나 카드뉴스를 만들어 올리며 각 소속된 지부에서 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며 다양하게 활동하였다.

수료식에서 백민기 IYF교육위원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자제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IYF에서 배우는 세가지가 있는데 자제력, 사고력, 교류입니다. 그 중 첫 번째는 자제력입니다. 자제력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IYF의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자제력을 갖추는 사람으로 성장하면 앞으로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고 전했다.

충남대 백상진 학생은 “제가 독학으로 공부하며 부족하고 몰랐던 부분들을 새롭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대구예술대 한미린 학생은 “지난 1년간 배우면서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창신대 민주은 학생은 “이렇게 유익한 서포터즈 활동을 후배들에게 권유해주고 싶습니다.”라고 서포터즈 활동수료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수료증 수여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서포터즈 3기 수료식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