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2.07.06
-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월드캠프, 60개국 3,500명 참석 - 세계 문화 공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클래식 향연 - 월드캠프를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변화를 선물하길 바래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아쉬움을 남겼던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에서 주최하는 월드캠프가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개막식을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어려움 딛고 모인 3,500명의 전 세계 청소년들
2022 월드캠프 해외 참석자들의 여행길은 쉽지 않았다. 여전히
잔재하는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 아래 까다로운 출입국 절차, 비자 발급 등의 난제(難題)를 극복해야 했다.
▶우크라이나 댄스팀
캠프 개막식은 각국의 문화를 담은 댄스, 클래식 음악 등의 공연과 세계적 명사들의 메시지로 이루어졌다.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박문택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의 환영사,
잠비아 청소년체육예술부장관과 나미비아 고등교육부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잠비아 장관은 자국에
설립된 IYF센터를 통해 잠비아 청소년들이 새로운 변화를 가지게 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고, 나미비아 장관 또한 자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선진 교육의 비전 제시를 희망한다고 캠프 참석의 목적을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해외 음악가들은 클래식 공연을 통해 3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관객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화답했다.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합창 콩쿨에서 특별지휘자상을 수상한 보리스 아발리얀(Boris Abalyan)이 개막식 공연을 이끌었다.
축사를 전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월드캠프를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변화를 입고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 월드캠프는 6일간 부산에서 이어지며,
9일 서울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캠프 기간 30개국
청소년부 및 교육부 장차관이 미래 교육의 방향을 논하는 ‘제10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과 20여 개국 40여 명의 총장 및 학장이 참석하는 ‘제10회 세계대학총장포럼’도 예정돼 있다. 9일 폐막식은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 공연 및 그라시아스 콘서트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