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1.01.03
지난 12월 29일 화요일,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20기 예비단원을 위한 2차 워크숍이 온라인(줌)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20기 예비단원 106명과 선배단원 및 동문, 교사, IYF 간사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파견국가소개, 사전봉사교육, 19기 단원들의 체험담 등 20기 예비단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2차 워크숍은 ‘파견 국가
소개’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어떤 나라를 선택할지 고민
중인 20기 예비단원들을 위해 선배단원들이 직접 국가 소개를 했다. 예비단원들은
자신이 가고 싶은 국가의 소회의실을 직접 선택해 국가 소개를 듣고 선배단원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총 14개국의 국가소개가 진행됐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단원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국가에 대해 자세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박옥수 IYF 설립자의 마인드 교육이 라이브로 진행됐다.
마인드 교육 이후, 박옥수 설립자는 20기 예비단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예비단원들은 직접 굿뉴스코에 대한 궁금증이나 진로 등 다양한 질문을 하고 조언을 받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20기 예비단원들에게
봉사를 가기 전 가져야 할 마음을 심어주었고, 예비단원들은 그 마음을 받아 힘 있게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었다.
오후 프로그램은 각 지역별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서울지역 워크숍에서는
19기 단원들의 따끈따끈한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단원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각국이 봉쇄되면서 봉사활동에 지장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코로나 덕분에
온라인으로 보다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19기
오만 김영훈 단원은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뛰어넘고
도전했을 때 100명이나
되는 아랍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코리아 캠프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지역에서는 20기 예비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사전봉사교육 ‘경이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필수인 ‘언어’, ‘디자인’ 교육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대인 만큼 예비단원들이 해외에 가서도
온라인 행사를 능숙히 진행할 수 있도록 ‘줌(Zoom) 기능’ 교육도 준비했다. 예비단원들은 이 시간을 통해 해외봉사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이어서 장영철 IYF 교육위원의 마인드 교육이 진행됐다. 장영철 IYF 교육위원은 ‘실패하는
법’에 대해 강연했다. 로봇다리 세진이, 엄홍길 산악대장, 진주의 형성과정 이야기 등을 통해 삶 속의 어려움과
문제들이 결국은 우리가 더 많은 것들을 배우게 해주고,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그리고 예비단원들이 해외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움과 문제들을 통해 다른 사람이 가질 수 없는 행복을 발견하게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인드 교육 이후, 반별끼리 모여 그룹 교제 시간을 가졌다. 예비단원들은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저서인 ‘마음 밭에 서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했다. 그리고 ‘액션 러닝’을 통해 책에서 배운 마인드에 대해 정리하고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역 외에도, 전국 각 지역에서
20기 예비단원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인천에서는 액션러닝, 부산에서는 퀴즈쇼, 대구에서는 온라인 굿뉴스코 프로젝트 등이 진행됐다.
굿뉴스코 20기 2차 워크숍에서 예비단원들은 선배단원들로부터 직접 국가 소개를 듣고 해외봉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전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지에 파견돼 힘차게 활동할 예비단원들이 소망스럽다. 그리고 20기 예비단원들은 곧 진행될 3차 워크숍과 4,5차 워크숍 그리고 대륙별 훈련 과정, 마인드 자격증 교육과정을 마치고 전 세계에 파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