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1.01.11
- 기초교육부 장관, 재경부 부장관, 마케레레 국립대학교 총장, 교정청장, UBC 국영방송국 사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다. - 온라인을 통하여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한 우간다 19기 단원들
우간다 정부 및 대학 관계자들은 코로나 시대에 희생하는 19기 단원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아 귀국하는 단원들을 위해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 고마움을 전했다. 기초교육부 장관, 재무부 부장관, 마케레레 국립대학교 총장, UBC 국영방송국 사장, 교정청장이 감사장을 전달했다. 단원들은 귀국하기 전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재경부 부장관 감사장]
2019년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우간다 재경부 부장관이 귀국하는 단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 위해 우간다 지부에 방문했다. 아제드라 장관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우간다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19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재무경제부 아제드라 부장관
▲ 단원들이 귀국하는 당일, 재정경제부 장관이 우간다 캄팔라 지부에 방문했다.
▲ 19기 우간다 강윤주 단원
▲ 19기 우간다 천명철 단원
▲ 단원들은 재정경제부 부장관과 함께 감사장 기념촬영을 했다.
[기초교육부 장관 감사장]
2018년 한국월드캠프에 참석 후 계속해서 활동을 지지하고 있는 기초교육부 세닌데 장관도 단원들을 위해서 감사장을 준비했다. 바쁜 선거일정으로 만나서 직접 주지는 못했지만 귀국하는 단원들을 위해 감사장에 직접 사인을 해 보내주었다.
▲ 기초교육부 장관과 만남을 가진 박옥수 IYF 설립자
▲ 기초교육부 장관의 감사장을 받은 19기 우간다 남자 단원들
▲ 기초교육부 장관의 감사장을 받은 19기 우간다 여자 단원들
[마케레레 국립대학교 총장 감사장]
2020년 12월 30일, 우간다 단원들을 위한 마케레레 국립대학교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지난 11월 6일에 열렸던 온라인 마인드 워크숍 진행에 참여한 단원들의 모습을 보며 코로나 시대에 희생하는 마음에 감사하다며 바나바스 나왕궤 마케레레 대학교 총장이 직접 진행했다.
▲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는 마케레레 대학교 임시본관
▲ 19기 우간다 김현지 단원
▲ 19기 우간다 짤롱 단원 (캄보디아)
▲ 바나바스 나왕궤 총장은 우간다 단원들을 위해 격려해주었다.
총장은 “저희 마케레레 대학교와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감사하고, 그 관계에 자랑스럽습니다. 우간다는 한국보다 천연자원은 많지만 마인드가 부족합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을 지원하는 이유이고, 하루 빨리 마케레레 대학교 마인드 교육이 교양과목으로 채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마인드교육 진행이 더디어졌지만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우리의 교류가 더욱 발전될 것이라 기대하고, 우리 마케레레 대학교가 한국과 우간다 교류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들이 우간다에 오셔서 감사했고, 한국에 무사히 귀국하시길 바랍니다.”라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 우간다 단원들을 위한 감사장 수여식이 마케레레 국립대학교에서 열렸다.
[우간다 교정청장 감사장]
우간다 교정청은 3년째 우간다 지부와 함께 재소자 마인드교육을 진행해왔다. 우간다 교정청장은 재소자 마인드교육에 함께한 단원들에게 감사장을 보내왔다.
▲ 교정청 온라인 마인드교육 진행에 함께한 19기 우간다 단원들
▲ 우간다 교정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19기 우간다 단원들
[UBC 국영방송국 사장 감사장]
우간다 UBC 국영방송국 사장도 방송국을 위해 마인드교육을 함께 진행한 단원들을 위해 감사장을 주었다.
▲ 우간다 UBC 국영방송국 마인드교육에 참여한 단원들
1월 5일, 단원들과 주 우간다 한국 대사가 만남을 가졌다. 하병규 대사는 단원들의 활동이 한국을 알리는 데 기여한다며 앞으로 단원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기를 희망하며 단원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수료증을 직접 수여해주었다.
▲ 2020년 2월 28일 우간다에 도착한 이후 처음으로 가진 주 우간다 대한민국 대사와의 만남
▲ 19기 우간다 박경륜 단원
▲ 19기 우간다 이경민 단원
▲ 주 우간다 대한민국 대사관 하병규 대사는 단원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해주었다.
19기 우간다 단원들은 2020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겪어보지 못했던 놀랍고 값진 경험들을 하며 뜨거운 해외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활동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방송, 영상촬영 및 편집 등과 같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마케레레 국립대학교 교직원들을 위한 첫 온라인 마인드 워크숍을 진행한 단원들
▲ 온라인 마인드 워크숍 방송을 하고 있는 박경륜 단원(왼쪽)과 이경민 단원(오른쪽)
▲ 워크숍 진행에 함께한 천명철 단원 (오른쪽)
▲ 온라인 월드캠프 축사 영상을 편집하는 이경민 단원
▲ 온라인 행사를 통해 우간다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강윤주 단원
아프리카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월드캠프, 온라인 마인드 워크숍 진행,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단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우간다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또한 지방여행을 통해 단원들 각자가 우간다에서 느꼈던 감사와 행복을 전할 수 있었다.
[우간다 19기 단원들의 소감]
▲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와 행복을 찾는 방법을 배운 박경륜 단원
“한국에서는 어렵고 부담스러운 일들을 만나면 그저 불평과 불만을 먼저 뱉어내고, 유혹들에 쉽게 끌려 다니는 삶을 살았습니다. 2020년 작년 한 해 우간다에 와서 해외봉사를 하면서 어렵게 살지만 불평하지 않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한국에서 행복한 조건 속에 살지만 감사해하지 않았던 제 삶을 돌아볼 수 있었고,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와 행복을 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우간다에 한 것보다 받은 것들이 더 많은데 이렇게 감사장을 받을 수 있어 기쁩니다.”
박경륜 단원 / 우간다 19기
▲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받을 수 있게 된 강윤주 단원
“우간다에 오기 전에는 낮은 마음을 품기보다는 저 자신을 높이는 삶을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 지혜를 구하기보다는 저 자신이 맞다는 생각이 들면 그것을 주장하기에 급급했고, 쉽게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들을 했습니다. 하지만 우간다에 있으면서 고립될 수밖에 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뜻하지 않은 감사장을 받게 되었는데 감사장을 주신 정부 및 대학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강윤주 단원 / 우간다 19기
▲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기쁨을 알게 된 천명철 단원
“해외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처음에는 저 혼자 무언가를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혼자서 하려다 보니 크고 작은 실수들을 자주 했고,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며 자책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낮으면 다른 사람에게 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지부장님의 말씀을 듣고 제가 마음이 높아 배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낮춰 다른 사람들에게 물었을 때, 다른 사람들과 훨씬 더 많이 교류할 수 있었고, 제 마음에 기쁨으로 가득찰 수 있었습니다. 우간다에서 보낸 한 해가 너무 뜻깊은 한 해가 되었고 제 인생에 못 잊을 큰 선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천명철 단원 / 우간다 19기
▲ 따뜻함으로 감싸주던 우간다 사람들의 마음을 나누고 싶은 이경민 단원
“저는 저의 연약한 모습이 보일 때면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서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간다에서 지낸 1년 동안 저의 부족함을 허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따뜻하게 감싸주는 우간다 사람들을 보게 되었고, 감사와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따뜻함으로 저를 대해주던 우간다 사람들의 마음은 오래 기억될 것 같고, 이 마음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1년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준 우간다의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경민 단원 / 우간다 19기
▲ 감사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김현지 단원
“한국에서 편안한 삶을 살았지만 늘 주변환경에 대해 불평만 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우간다에 온 후 제가 감사한 환경 속에서 자랐다는 것과 제가 낮은 마음을 가진다면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간다에서의 삶은 제 마음에 가장 소중한 1년으로 기억될 것이고, 한국에 돌아가면 나를 사랑해주고 감사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현지 단원 / 우간다 19기
우간다 단원들은 2020년 그 어느 해보다 뜻 깊은 한 해를 보냈다. 그 1년은 단원들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행복한 삶을 배우게 하고, 우간다 사람들의 삶 속에 빛을 가져다 주는 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우간다에서 배운 마음들을 마음에 간직하며 사람들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소망을 주는 세상의 일꾼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
[단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우간다의 꿈'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iyf_ug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