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0.06.26
지난 6월 16일 도미니카공화국 IYF 지부에서는 ZOOM 을 통해 온라인 한국어캠프가 열렸다 . 벌써 6번째를 맞이한 한국어 캠프는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학생들의 한줄기의 빛 같은 캠프로 자리 잡았다. 이날 학생들은 40여명이 참여하여 기쁨과 행복을 나눌 수 있었다 .
▲ 한국어캠프 포스터
이날 캠프에는 한국어 아카데미로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모든 아카데미를 다 참여할 수 있게 돌아가면서 진행되었다. 먼저 아카데미로는 한국의 태권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동작을 직접 따라 하면서 즐거워하며 태권무에서 배운 동작으로 춤에 맞추어 쳐보기도 했다. 또 캘리크라피 아카데미도 진행되었는데 한국의 예쁜 단어나 문장들을 함께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아카데미로는 체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국 학생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여가, 활동은 어떻게 보내는지 알 수 있었다. 체험담을 다 들은 후에는 학생들은 직접 한국의 생활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가 끝난 이후에는 캐치마인드 라는 게임이 진행되었다. 굿뉴스코 단원이 그리는 그림을 보고 한국어 단어로 맞추며 학생들은 한국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며 기뻐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 마인드 강연을 듣기 전에 굿뉴스코 단원들의 공연으로 토마토 춤을 추어 학생들이 마음을 활짝 열게 하였다.
▲ 태권무를 가르치는 굿뉴스코 단원의 모습
▲ 캘리그라피를 가르치는 굿뉴스코 단원의 모습
▲ 캘리그라피 아카데미를 참가하는 참가자들
▲ 굿뉴스코 단원들의 ‘토마토’ 공연 사진
마지막으로 마인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리카르도 고디메즈 마인드 강사는 닉부이치치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법에 대해 강연했다.
‘닉은 팔과 다리가 없지만 매우 놀라운 일을 해냈습니다. 그는 강연을 다니면서 항상 자신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며 가장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좋은 환경이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좋은 환경으로 인한 행복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바뀔 때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국제청소년연합과 마음이 만나고 연결되었을 때에 감사와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마인드 강연을 진행하는 사진
▲ 캠프 후 행복해하는 참가자들의 모습
저는 이번 캠프에서 캘리그라피 아카데미를 ZOOM 어플로 진행하다가 무선인터넷이 원활하게 연결되지 않아서 수업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참석자들이 수업을 마치고 난 뒤 즐거워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일을 하든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굿뉴스코 19기 김신영 단원)
저는 한국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한국에 대해 여러 가지를 체험하고 알 수 있는 캠프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태권무를 배우면서 너무나 재미있었고, 게임 또한 매우 재미 있었습니다. 또한 마인드강연에서 제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IYF와 마음이 만나 연결될 때 행복 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IYF와 마음이 연결되고 싶습니다. (한국어캠프 참가자 / 오스칼)
이번 한국어 캠프를 진행하면서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늘어나서 감사할 뿐만 아니라 마인드 강연을 듣고 마음이 변해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학생들이 있었다.
이어서 6월 23일 IYF 마인드 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마인드 캠프는 이전에 해왔던 영어캠프, 한국문화캠프, 청소년 문화캠프와는 다르게 캠프 안에서 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캠프를 개최했다. SNS홍보와 지인 홍보를 통해 도미니카 공화국, 콜롬비아,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에서 40여 라인이 넘는 인원이 참석 했다. 같은 장소에 있지는 않지만 ZOOM을 통하여 다른 나라의 청소년들이 함께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기대감을 주었다.
▲ 마인드캠프 포스터
사회자의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IYF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라이처스 스타즈의 ‘Make it shine’ 댄스를 시청했다. 라이처스 스타즈의 댄스 영상은 참가자들이 마인드캠프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이후 세 그룹으로 나누어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인드 레크레이션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마인드인 ‘교류',‘협동’,‘사고’ 를 주제로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다. 먼저 ‘교류’ 테마에서는 사회자의 문제에 팀원들 간의 교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협동’ 테마에서는 사회자의 단어 제시에 팀원 전부가 한 동작을 취해야하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사고’ 테마에서는 사회자가 어떤 물건에 대하여 간접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듣고 생각한 뒤에 그 생각한 물건을 직접 가져오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돌아가며 세 가지 아카데미를 다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가자들은 쉴 틈 없이 즐겁게 마인드 레크레이션에 참석할 수 있었고 마인드 레크레이션에서 배운 마인드를 남겨갈 수 있었다.
▲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굿뉴스코 단원들
이후 마인드 강연을 듣기 전 굿뉴스코 19기 도미니카 단원들의 공연 (Try everting, Eres tu)가 있었다. 학생들은 음악 공연을 보면서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마인드 강연을 듣기 전 학생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고 마음을 열어주며 강연을 듣는데 있어서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
▲ 굿뉴스코 단원들의 공연사진
마인드 강연은 IYF 도미니카 공화국 지부 훌리안 히메네즈 강사가 마음의 연결에 대해 마인드 강연을 했다. “전기는 전선을 통해 흐르고 물은 수도관을 통해 흐르고 마음은 마음을 통해 흐릅니다. 마음이 연결 됐을 때 비로소 마음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흐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참가자들의 마인드 강연을 듣는 모습을 봤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훌리안 히메네즈 강사
▲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
마인드 캠프를 통해 다른 나라의 젊은이들과 마음을 공유 할 수 있었고 온라인으로 다양한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마음을 연결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마인드 캠프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로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IYF 는 계속해서 우리의 마음을 생각하고 각 활동에서 우리에게 행복을 주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마인드캠프 참가자 / 실라니 아브레우)
마인드 캠프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마인드 캠프를 통해서 마음에는 수 많은 희망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고 참가자들은 IYF 대해 마음을 많이 열리는 계기가 되었고 더 많은 IYF 프로그램에 참가하길 원했다. 앞으로 있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미니카 청소년들이 변화될 것을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