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0.06.29
스리랑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캠프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Korea Culture & Hope Camp 시즌2 로 전과는 다른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스리랑카 사람들에게 한국 문화교류와 마인드 강연을 통해 소망과 용기를 심기어주기 위해 8명의 단원들이 기획한 온라인 캠프이다.
▲ Korea Culture & Hope Camp 시즌2 포스터
시즌1 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의 기대로 단원들이 시즌2를 계획하며 준비를 했다. 시즌1 과는 다르게 참여자들과 더 많은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계획했다. 캠프는 사전접수로 총 124명이 접수했고 3일 동안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 즐겁게 요리 클래스를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 캠프의 원활한 방송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단원들
▲ K-pop 아카데미에서 참가자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 모습
기초 회화와 노래를 배울 수 있는 한국어 배우기 시간과 K-pop 댄스 배우기, 한국의 전통 무술이 태권도의 기본 동작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아카데미는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몸도 움직여보고 활동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기초 한국어 회화를 가르치고 있는 단원들
▲ 신나게 K-pop 댄스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모습
▲ 태권도의 기본동작을 알려주는 장면
▲ 즐거운 한국어 아카데미 수업 장면
아카데미 다음 시간은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매일 다르게 진행되었다. 첫 날은 ‘한국의 테마기행 ’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다양한 명소들과 음식을 소개했다. 재미있는 역할극으로 이루어진 테마기행은 참가자들이 단원들과 함께 실제로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둘째 날은 한국의 달고나 커피를 소개하며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미리 필요한 준비물을 사전공지를 해서 당일 날 함께 만들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Do you know Korea?'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리랑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한국에 대한 궁금증을 듣고 해결해 주는 활동을 했다.
▲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단원들
▲ 서울의 명소와 음식을 소개하는 테마기행 장면
▲ Do you know Korea 코너에서 한국의 찜질방 문화를 소개하는 장면
▲ 쿠킹 클래스에서 달고나 커피를 만들고 있는 학생들
이어 IYF 스리랑카 최현용 지부장은 듣기의 중요성, 우리 삶 속에 지혜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전했다.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삼성은 듣는 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 세계적인 기업일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우리가 부족하고 틀렸다는 것을 알 때,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행복과 성공은 지식이 아닌 지혜로 얻을 수 있으며 지혜는 문을 열 수 있는 열쇠이며 어둠을 물리칠 빛이라고 말했다. 지혜를 방해하는 것으로 자만을 이야기 하며 내가 남보다 잘한다는 생각을 받아주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캠프 동안 진행 된 마인드 강연 시간을 통해 최현용 지부장은 학생들이 내 생각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지혜와 듣기를 통해 성장하길 소망했다.
▲ 마인드 강연을 전하고 있는 IYF 스리랑카 최현용 지부장
▲ 마인드 강연을 듣기 전,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장면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Korean culture and hope camp 에 참가했어요. 캠프는 저에게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저는 캠프에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특히 마인드 강연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캠프 첫 날이 끝난 뒤 다음날에도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캠프를 통해 달고나 커피 같은 한국 음식과 태권도 같은 새로운 활동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저는 저에게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IYF 에게 감사합니다. 저는 다시 이 캠프를 참석하고 싶습니다.” - 밤바라와 (女 , 대학생)
▲ 캠프 참가자 밤바라와 학생
"Korea Culture & Hope Camp에 처음 참가했는데 참가하고 나서 정말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캠프는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3일 내내 모든 것이 기억에 남고 행복했습니다. 노래, 댄스, 음식, 언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한국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부장님이 전해주신 마인드 강연은 제 마음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캠프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는 모든 진행자들과 사회자들이 정말 친절했기 때문입니다. 시즌3에도 빨리 참가하고 싶습니다. 이 캠프는 한국에 문화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한 새로운 것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 사치니(女, 대학생)
▲ 캠프 참가자 사치니 학생
“캠프는 놀라운 경험이었고 팀 전체가 잘 짜여 있었습니다. 저는 이 캠프를 통해 많은 새로운 것들을 배웠습니다. 왜냐하면 그 팀이 행사를 시각적으로 흥미롭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마인드 강연은 나를 더욱 긍정적이게 만들었고 내 삶에서 어떤 상황이 오든 열린 마음을 갖게 해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 아미나 (女 , 대학생)
▲ 캠프 참가자 아미나 학생
"캠프는 제가 집에 틀어박혀 며칠을 보낸 후에 매우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것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그 어느 때보다도 한국에 가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모두가 너무 행복하고 활동적이어서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고려되어 달고나 커피에서부터 노래, 마인드 강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최고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라니띠(女, 대학생)
▲ 캠프 참가자 라니띠 학생
“시즌2 사회자를 맡았는데 , 영어로 발표를 하는 게 부담스러웠습니다. 중간 중간 실수를 할 때도 있고, 더듬거리기도 했지만 스리랑카 친구들이 행복해하며 따라와 주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이 마인드 강연을 듣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긍정적이고 열린 마음을 갖게 해 주었다고 말해주었을 때 행복 했습니다. 빨리 스리랑카에 가서 캠프에 만났던 친구들을 직접 만나고 싶습니다.” - 전유진 (女 , 19기 스리랑카 단원)
▲ 캠프의 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왼-전유진 단원)
“Korea Culture and Hope Camp 시즌2는 시즌1과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캠프였습니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준비했습니다. 시즌1 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새롭게 달라진 시즌2 에 참여해 보다 더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다며 너무 좋아했습니다. 새로 참여한 학생들도 생생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했습니다. 시즌 1 과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더 힘들었지만 시즌1 때보다 참가자들에게 더 행복하고 유익한 캠프가 된 것 같아 저 또한 행복했습니다.” - 김인호 (男 , 19기 스리랑카 단원)
▲ Do you know Korea? 코너에서 찜질방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단원들 (왼-김인호 단원)
캠프가 끝나고 난 후에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연락을 보내왔다. 단원들은 시즌1에 비해 더 다양하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마음을 하나로 모아 발을 내딛었을 때 캠프를 통해 행복해하고 기뻐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우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캠프와 프로그램들도 더 많은 스리랑카 사람들 마음에 행복과 기쁨을 전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