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도미니카공화국 지부는 6월 9일 IYF 청소년 문화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청소년 문화캠프는 이전과 다르게 IYF 푸에르토리코 지부와 함께 개최했다. 지금까지 해왔던 마인드캠프, 음악캠프, 영어캠프, 한국문화캠프에 참석했던 학생들, 그리고 SNS 홍보와 지인 홍보를 통해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칠레에서 50여 라인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같은 장소에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기대감을 주었다.

▲ IYF 청소년 문화캠프 포스터 

사회자의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미니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준비한 IYF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라이처스 댄스가 있었다. 라이처스 댄스에 이어 IYF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 도미니카 해외봉사단원들의 라이처스 댄스 

이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아카데미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는 도미니카에서 한국어 아카데미, 음악 아카데미를 준비했고 푸에르토리코에서 요리 아카데미를 준비해서 참가자들이 돌아가며 세 가지 아카데미를 다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어 아카데미에서는 여행에 필요한 한국어를 공항, 호텔, 대중교통, 물건 살 때, 사진 찍을 때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음악 아카데미에서는 기본적인 음악 지식을 배우고 다 같이 할 수 있는 음악에 맞춰서 동작을 하는 리듬게임을 했다. 마지막으로 요리 아카데미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즐겨 먹는 식빵으로 팝콘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참가자들을 쉴 틈 없이 즐겁게 아카데미에 참석할 수 있었다.

▲ 한국어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 

▲ 음악 아카데미 활동 장면  

▲ 요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는 푸에르토리코 해외봉사 단원들 

아카데미가 끝나고 레크레이션을 하기 전 문화댄스를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댄스는 아프리카 댄스인 ‘에끌로 ’와 중남미 댄스인  ‘라올라 ’를 시청했다. 참석자들은 처음 보는 문화댄스에 관심이 집중됐고 특히 중남미 댄스인 ‘라올라 ’를 볼 때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같이 춤을 추며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이후 푸에르토리코에서  ‘한국 노래 맞추기 ’ 레크레이션을 진행했고 바로이어 도미니카에서 사회자의 지령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하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 모든 참가자들은  ‘레크레이션 시간이 너무 짧다 ’고 하며 즐거워하고 아쉬워도했다 .

▲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도미니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 

▲ 줌을 통하여 즐겁게 레크레이션에 참석하고 있는 학생들 

이후 마인드 강연을 듣기 전 굿뉴스코  19 기 도미니카 단원들의 아카펠라 공연 (The lion sleeps tonight)과 굿뉴스코  19 기 푸에르토리코 단원들의 공연 (Eres tu), 그리고 도미니카 새소리 음악학교의 음악공연 (Amazing grace)이 있었다 . 음악 공연은 마인드 강연을 듣기 전 학생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고 마음을 열어주며 강연을 듣는데 있어서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 .

▲ 도미니카 굿뉴스코 단원들의 공연 

▲ 푸에르토리코 굿뉴스코 단원들의 공연 

▲ 도미니카 새소리 음악학교의 공연 

공연 이후 청소년 문화캠프의 가장 중요한 시간인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다른 어느 프로그램보다 마인드 강연을 집중해서 잘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 김춘권 지부장 

▲ IYF 청소년 문화캠프 참석자들 

청소년 문화캠프에 참가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온 굿뉴스코 단원들의 한국어 아카데미 듣는 것이었다. 한국어를 배우면서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었을 때 나는 정말로 한국에 가서 그곳을 가보고 싶었고 그리고 노래 맞추기 레크레이션 게임은 너무 재미있었다 . -아나 로드리게스 학생 -

이번 청소년 문화 캠프를 통해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마음을 공유 할 수 있고 청소년 문화 캠프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 청소년 문화 캠프는 아카데미와 레크레이션 , 공연 등 참석자 모두가 많은 재미있는 활동으로 가득했고 청소년 캠프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행복과 열정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의 모든 청소년들의 삶에서  iyf 가 갖는 중요성을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였습니다 . -마들린 로드리게스 학생 -

청소년 문화캠프는 끝이 났지만 참가자들의 마음에는 수많은 희망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고 참가자들은 더 많은  IYF 프로그램에 참가하길 원했다. 앞으로 온라인 캠프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을 통한 더 많은 기회를 통해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행복이 전해지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