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0.01.14
“우리 마음에는 내 생각과 다른 또 다른 한 가지 생각이 존재합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마음이 나를 끌고 갈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마인드 교육은 이런데서 중요합니다. 굿뉴스코의 젊은이들이 교육을 받고 전 세계에 나가 많은 사람들을 바꿀 것입니다.” 박옥수 IYF 설립자 메시지 중)
▲ 대륙별 훈련의 해외봉사단 교육시간마다 강연을 통해 굿뉴스코의 정신을 전한 IYF 박옥수 설립자
지난 1월 1일부터 4일까지, 또 8일부터 11일까지 각 2주차에 거쳐 IYF 대덕 수련관에서는 굿뉴스코 대륙별 훈련이 진행됐다. 1주차에서는 북미, 아시아, 유렵 이어 2주차는 남미 ,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으로 나눠 파견을 위한 심화 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박옥수 IYF 설립자는 실제 파견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강연했다. 타 해외봉사단과 달리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파견되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그 누구보다 가장 값진 1년을 보내고 올 것이다.
오후시간에는 청소년 교양 잡지사 투모로우에서 주최하는 해외특파원 교육이 있었다. 굿뉴스코의 세세한 기록들은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후 굿뉴스코 페스티벌과 세계 문화 체험 박람회 ‘컬쳐’를 비롯한 여러 대외활동에 자료로 활용된다. 때문에 파견 중에도 꾸준한 블로그나 카페 활동을 통한 기사 작성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단원들이 전문적인 ‘글로벌 프레스’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장이었다.
또한 같은 나라에 가게 된 단원들과 더불어 선배단원들과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자신이 지내게 될 국가와 지부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새로운 단원들과 서로 인사도 나누며 색다른 1년을 경험하게 될 것을 실감하는 자리였다. 또한 현지에 계신 지부장님과 직접 영상통화도 하면서 다시 한 번 굿뉴스코 단원으로서의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이었다.
▲ 선배단원들과, 예비동기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나라별 모임시간
다음 날 같은 시각에는 굿뉴스코와 연계된 여행사 드래곤 플라이 투어에서 비자 설명회를 열었다. 3차 워크숍의 항공권 설명회에 이어 각 나라에 각기 다른 비자 요구사항이나 서류 등 정보를 터득하
는 시간이었다.
▲ 대륙별로 진행된 비자 설명회
이번 훈련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같은 대륙, 같은 국가에 파견될 단원들끼리 같은 반이 되어 해외봉사단 교육을 통해 배운 마음들을 서로 나누며 파견 전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 날 오전, 굿뉴스코 예비단원으로서의 교육과정의 마무리를 축하하는 수료식이 있었다. 이 수료식에서는 19기 정식 단원으로서 지켜야 할 수칙을 서약하는 전체 선서와, 지금까지의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상과 상품을 수여하는 우수단원 시상식이 있었다.
▲ 라이쳐스 스타즈의 활기찬 댄스로 수료식이 시작되었다.
▲ 굿뉴스코 선서식을 서약하는 대표 단원들
▲ 변화상, 도전상, 우수상을 비롯해 베스트 마인드 상 부문으로 나뉘어 총 8명의 단원이 수상하였다.
이 중 베스트 마인드 상으로 항공권 지원을 받게 된 19기 피지 박윤희 단원의 발표가 이어졌다.
“제가 사춘기를 겪을 무렵부터 저는 가족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 여동생이 굿뉴스코 17기 잠비아로 다녀 온 후로부터 변화된 모습이 보였습니다. 제 말을 듣지도 않던 동생이 말을 듣고, 사과를 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며 놀라고 굿뉴스코가 궁금해졌습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면서 어려움은 좋은 것이라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제가 19기 굿뉴스코 단원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교육과정을 통해 변화된 마음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19기 피지 박윤희 단원
“여러분이 가는 모든 나라가 여러분으로 인해 그 나라 사람들이 변화를 받고 복을 받게 된다면 굿뉴스코 1년뿐만이 아니라 여러분의 남은 인생에서 무슨 시련을 만나도 그 때 배운 마음으로 이겨나가시리라 믿습니다.” (박옥수 IYF 설립자 수료식 축사 중)
▲ 굿뉴스코에 대한 희망을 전하는 IYF 박옥수 설립자
▲ 앞으로 굿뉴스코 19기 단원으로서 활동할 학생들의 얼굴에 설레는 미소가 가득하다.
이제 ‘예비단원’이 아닌 굿뉴스코 19기 정식 단원으로 거듭난 이들이 2020년 한 해 세계 각지를 환하게 비출 세계 최고 민간외교 사절단이 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