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9.05.20
‘2019 Culture 서울세계문화엑스포(이하 Culture)’가 다가오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 MBC앞 DMS거리에서 열린다.
‘Culture’는 UN이 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전 세계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대학생들이 1년 동안 현지에서 직접 체험한 문화와 그곳에서 받았던 사랑을 공연과 부스 전시, 체험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울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준비했다.
작년에는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 YTN광장에 3일 동안 열렸으며, 무려 8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를 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금), Culture를 준비하는 65명의 학생들이 다가오는 행사 홍보를 위해 상암DMC 광장에 모였다. 11시부터 학생들은 아카펠라를 부르며 광장 중앙으로 행진하기 시작했다. 이어 아프리카, 중남미, 인도, 남태평양 문화공연을 선보였고, 마지막으로는 다함께 플래시몹을 하며 상암 일대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아프리카의 열정을 담은 ‘타마샤’ >
<인도댄스 ‘더럭더럭’>
지나가던 시민들은 잠시 걸음을 멈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있는 학생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사람들>
“Culture 행사를 위해 홍보를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행사인지 궁금합니다. 대학생들이 준비한거라는데, 역시나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 박영서 (서울, 30세) -
<학생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시민>
“열정적인 학생들을 보며 학생들의 그런 뜨거운 마음이 저에게 전달되는 것 같았고, 밝은 학생들을 보며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이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김지희씨 (서울, 45세) -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Cultre 행사를 향한 학생들의 열정은 남다르다. 대학생들은 각국 대사관을 찾아가고 문화 관련 기관 관계자들에게 행사를 소개하는 등 더 많은 시민들과 정부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봉대사님과의 만남(아프리카팀)>
“가봉대사님과 만나면서 저희 IYF에 마음을 많이 여시고 행사들에 대해 기대하고 계신 것을 보면서 제 마음에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대사님과 만나는 것은 정말 경험할 수 있는 일인데 ‘IYF’라는 이름으로 이런 중요하신 분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16기 베냉 이원서단원 (아프리카팀) -
<상암동장님께 컬쳐를 소개하는 홍보팀>
“동장님 뵈러 가기 전에 저희 팀에 미흡한 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동장님을 뵈러 갔을 때 Culture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고 마음을 여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과정들을 보았을 때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행사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앞으로 이런 부담들을 뛰어 넘으면서 함께 마음을 쏟아서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예비단원 신영균단원(홍보팀) -
<발대식 후 단체사진>
행사준비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약 230여명의 대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하며 세계 각국에서 받은 사랑을 담아 서울시민들과 나누게 될 ‘2019 Culture 서울세계문화엑스포’가 시민들에게 행복을 담아갈 수 있는 충전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