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9.04.17
4월 14일 일요일 오후 3시, IYF 강북센터에서 ‘2019 IYF 건전댄스경연대회 서울지역 예선전’이 있었다. 청소년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대회가 어느덧 제 8회를 맞이했다.
▲ 예선출전 단체사진
이번 예선에는 초등부 9팀, 학생부 4팀, 청년부 4팀 등 총 17팀이 참가했고, 기능, 협동, 표현, 소품, 미소, 정확성 등의 심사기준 하에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 초등부 파란하늘팀의 ‘주인공’ 댄스
▲ 초등부 하늘바람팀의 ‘거침없이 라랄라’ 댄스
참가한 모든 팀들은 밝고 자유로우면서도 단합이 돋보이는 댄스를 선보여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였다.
▲ 학생부 Day & Night팀의 ‘You'll always find your way back home’ 댄스
▲ 학생부 챌린저스팀의 ‘When
can I see you again’ 댄스
긴장되는 무대 위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기량을 뽐낸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무대가 끝나고 다른 팀들의 공연을 보며 함께 즐거워하고 응원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 청년부 Bright future팀의 ‘You'll always find your way back home’ 댄스
청년부 광명지역 Bright future팀 대표 박정아(20) 학생은 “저희 팀이 처음엔 마음도 잘 맞지 않고 댄스하는 부분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서로 대화를 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부족함이라는 어려움을 지나 댄스라는 새로움을 향하면서 팀명처럼 마음의 광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 참가팀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한 IYF 신만성 교육위원
모든 경연이 끝난 후 심사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IYF 신만성 교육위원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을 위한 격려 메시지로 “기린이 새끼를 낳으면 높은 곳에서 떨어져 정신을 잃는다. 그런 새끼를 어미가 달려가서 걷어차고 또 쓰러지면 걷어찹니다. 새끼가 겨우 일어나면 계속 차서 새끼는 어미 발에 차일까봐 뛰어다닙니다. 처음에는 이해가지 않지만 정글에 사자나 하이에나에게 잡아 먹히지 않도록 어미가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IYF는 우리 학생들이 편하게 지내는 것보다 부담스러운 일을 통해 강하게 키우기 위해 댄스도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추지만 기쁨과 감사를 댄스로 표현하는 학생들 있어서 행복합니다. 앞으로 계속 행복과 감사와 기쁨을 댄스를 통해서 나타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곧이어 기다리던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결과는 초등부 - 강남 ‘사파리’, 학생부 – 동서울 ‘미라클’, 청년부 - 강남 ‘Children out of the world’ 팀이 각각 1등을 차지했고, 초등부는 2등 팀까지 결선 진출이 가능해 광명 ‘Bright’팀까지 총 4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 참가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관객들
많은 학생들의 마음에 연합과 변화의 정신을 알려준 건전댄스경연대회는 4월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결선을 치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