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9.03.13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지난 3월 9일 토요일 IYF동부산지부에서는 부산지역 대학생 60여 명과 대학간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모임이 열렸다. 이번 모임에서는 신입생 맞이,돌아온 17기 굿뉴스코 단원소개 ,상반기 부산지역 IYF설명회,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 되었다.
첫 순서로 올해 새로워진 부산 IYF임원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부산 IYF 회장 및 임원진 소개
또한 작년 부산의 큰 행사인 어방축제에 대한 소개 및 설명을 들었다.
이후 신입생 소개를 하는 시간을 있었다.
신입생들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무대로 나와 선배들이 뽑은 종이에 적힌 질문에 답을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는 시간을 가졌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가라사대 게임’과 ‘지목 사행시’순으로 진행 되었고 학생부터 간사님까지 주어지는 단어를 창의적이게 만들어 냄으로써 모두가 학생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이어진 마인드강연 시간에는 IYF동부산 지부 이봉춘 강사는 학생들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만세탕에
있는 개구리를 처음에는 따뜻한 물에 두고 헤엄치게 합니다. 물의 온도는 천천히 높이는데 개구리는 자기가
죽는지도 모르고 계속해서 헤엄을 치다가 결국은 만세 하며 죽게 됩니다. 우리 마음도 자기를 믿고 신뢰하는
마음을 계속해서 흘러가다 보면 개구리처럼 돌이킬 수 없게 삶을 살게 됩니다.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하며
힘들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IYF와 함께 활동하면서
우리에겐 없는 기쁨과 담대함과 지혜를 배운다면 새로운 마음들이 여러분의 어려움들을 이겨줄 것입니다.”
들려지는 메시지속에서 학생들은 마음이 살아나는 시간이 되었다.
강연이 끝난 뒤 학생들은 대학별로 뿔뿔이 흩어져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앞으로의 상반기 IYF활동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고 상반기활동을 두고 마음에 소망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사진] 부산 지역 대학생 단체사진
이번 개강모임을 통해 부산지역 대학생들은 교류를 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부산지역에 힘있게 나아갈 활동들에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