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9.03.12
IYF 마인드 교육이 놀랍다. 지난 2월 미얀마 파안에 있었던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마인드 강연을 접한 까인족 총리와 장관이 IYF 마인드 교육을 요청했다. 이에 3월 5일부터 7일까지 까인족 수도인 파안의 시청홀에서 정부관료 500명 대상 마인드 교육이 있었다.
[사진] 마인드 강연이 있었던 파안의 시청홀
까인 정부는 500명의 정부관료 및 장관들을 모아 주었고, 장소를 비롯해 필요한 것들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마인드 강연이 특별한 이유는 미얀마 정부 수립 후 까인 정부가 외국 단체에게 시청홀에서의 행사를 처음으로 허락했다는 점이다. 외국인에 대해서는 배타적이고 민감한 미얀마 정부에서 이러한 행사를 허가한 것은 기적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진] 아잘리아 스타즈의 한국문화공연 '애한’
[사진] 우먼 쿼터의 아름다운 하모니
저녁 6시 30분, 500명이 넘는 정부관료와 공무원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아잘리아 댄스팀의 문화공연과 양곤 진달래 합창단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밝은 미소의 댄스와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은 강연 전 다소 딱딱한 분위기를 바꾸기에 충분했다. IYF 미얀마 지부의 김대인 지부장은 마약과 게임에 빠지는 청소년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정확한 해답을 제시했다. 어떤 눈과 어떤 마음을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지는 마음의 세계를 전했다.
[사진] 시티홀을 가득 채운 관객들
[사진] 마인드 강연을 전하고 있는 김대인 미얀마 지부장
“사람의 변화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마음이 변화되면 삶도 변화되는 것입니다. 마약과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마약을 하지 마라는 말은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배가 부르면 아무리 좋은 음식이 있어도 손이 가지 않습니다. 이처럼 저희 IYF는 청소년들에게 기쁨을 먹였습니다. 소망을 먹였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소망과 기쁨으로 가득 차자 더 이상 마약과 게임에서 기쁨을 찾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IYF는 사람의 마음을 바꾸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마인드 강연에 집중하고 있는 파안 시민들과 500명의 정부관료들
[사진] 녹음을 해가면서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는 사람들
[사진] 소수민족담당기관장 (우써라민)
"오늘의 마인드 강연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 강연이 저희 나라 곳곳에 전해지고 퍼진다면 저희 미얀마가 금방 발전하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이 강연을 듣고 먼저 사람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면 나라가 당연히 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마인드 강연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와서 강연해 주셨으면 합니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
마인드 강연 3일 동안 예산부 장관, 문민족 장관, 산업부 장관들이 참석했다. 지난 2월 띠리파안호텔에서 있었던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 후 IYF를 향해 마음을 열고 있었다. 김대인 지부장은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전했고 계속해서 정부와 마인드 교육 진행을 약속했다.
[사진] 입장하는 문민족 장관
[사진] 김대인 지부장과 문민족 장관과의 면담
[사진] 강연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산업부 장관
[사진] 축사중인 산업부 장관 (우쏘라인)
"이 마인드 강연은 저희 미얀마를 위해 꼭 필요한 강연입니다. 특히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없으면 안 되는 강연입니다. 그리고 정신문제가 있는 사람들과 절망 속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많은 힘이 되고 열정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강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강연을 저희 미얀마 전국에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연을 전해주신 강사들과 여러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
[사진] 강연 중인 이은정 강사
[사진] 국회의사당에서 강연 중인 이용찬 파안 지부장
[사진] 국회의원과 인사하는 이용찬 파안 지부장
[사진] 까인 정부가 외국인 단체에게 준 최초의 감사장
[사진] 예산부 장관(앞줄 왼쪽 3번째)과의 단체사진
2017년 “이제는 정부가 IYF를 도와 일하게 될 것이다.” 라는 설립자님의 말씀이 미얀마에 힘있게 일하고 있음을 본다. 미얀마 정부는 IYF의 마인드 교육을 받아들였다. 미얀마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마인드 교육을 통해 행복으로 잠들고 소망으로 눈뜨는 삶으로 변할 것에 대해 기대와 소망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