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 2018년 10월 29일과 31일 양일간 굿뉴스코 수원지부는 아주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앞 카페에서 내년에 파견될 후배단원들을 지원하는 일일찻집을 운영하였다. 

달콤한 향이 가득 피어나는 투썸플레이스(아주대점)과 할리스카페(성균관대점)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굿뉴스코 선배단원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맺기, 해외봉사 체험담 등으로 카페를 찾은 학생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일일찻집은 “기존의 익숙한 길에서 한 번도 안 가본 길로 발걸음을 내딛을 때 특별한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는 지부장님의 조언으로 학교주변 가장 좋은 카페를 찾았고, 카페 사장님은 해외봉사단의 취지가 너무 좋다고 하시며 커피음료 할인, 장소 무료지원 및 사전홍보까지 직접 도와주셨다. 

 새로운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동안 어느새 자신이 행복해져버렸다고 하는 선배들 뿐만 아니라 혹시 우리가 손해볼까봐 염려하시며 카페사장님들이 더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셨다. 방문한 학생들과 차분히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일상 속에 잠시 쉼표를 만드는 등 우리의 꿈을 나누는 아주 특별한 이틀간의 일일찻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