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8.10.23
청소년부 최대 행사인 Youth Connekt에 참석한 굿뉴스코 단원들의 활약상
제 2회 아프리카 ‘YOUTH CONNEKT’가 르완다 '키갈리 컨벤션 센터'에서 3일 동안 개최되었다. 이 3일간의 일정에는 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국제청소년연합) 르완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참석했다. 90여 개국에서 많은 귀빈들과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 Youth Connekt 행사장인 컨벤션 센터
▲ 여러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과 함께 한 개막식
르완다 청소년부가 주최하고 세계 여러 기관과 기업들의 지원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아프리카의 주목을 받았다. 작년에 시작된 이 행사는 청소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함께 하고자 마음을 모아 여러 가지 의제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다. 일자리 창출문제, 여성인권과 미혼모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마인드에 관하여 심도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간 일정에는 포럼과 토론, 그리고 르완다 청소년센터와 인종학살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직접 르완다 학생들의 삶에 접근하고자 했다. 아프리카 뿐 아니라 UN 산하 단체 직원들, 학생들, 다른 나라 기업 직원들이 함께하였기에 단원들은 여러 인종과 문화를 한 번에 접할 수 있었다. ‘청소년 문제’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있었기에 어느 시간이든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마인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 전문가와 참가들이 함께 하는 포럼과 토론
아프리카 연합(Africa Union)의 임원과 함께
YPC-RWANDA에서 일하고 있는 은다이사바 모리스(NDAYISABA Maurice)라는 한 참가자는 IYF 이야기를 들으며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비추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청소년 문제 이슈들을 스스럼없이 토론하는 모습은 학생들에게 문제의식과 함께 신선한 도전이 되었다.
▲ 르완다 청소년부 장관과 고봉진 IYF 르완다 지부장
▲ 박옥수 IYF 설립자를 존경하는 가나 청소년부 장관과 함께
10월 8일 저녁에는 이 행사에 참석 중인 약 50여 명의 VIP를 위한 저녁 만찬이 있었는데, 고봉진 IYF 르완다 지부장도 초청을 받았다.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온 청소년부 장관들, UN 산하기관 대표 등 여러 VIP를 만나 IYF의 마인드 교육을 소개하고 어떻게 함께 일할 수 있을지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 키미사가라 청소년 센터에서 진행 중인 IYF 아카데미
▲ IYF의 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는 Youth Connekt 참가자들
▲ IYF를 소개하는 오이슬 단원
특히, 10월 9일 둘째 날은 르완다에서 가장 큰 키미사가라 청소년 센터(KIMISAGARA YOUTH CENTER)를 방문했다. 키미사가라 청소년 센터는 IYF 르완다 지부가 매주 방문해 마인드교육과 중국어, 스와힐리어, 영어 아카데미를 활발히 하고 있는 곳이다. 단원들은 이제 참가자가 아닌 주최자가 되어 센터에서 자신들이 어떤 활동을 르완다에서 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IYF가 청소년 센터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무료 아카데미 교실과 IYF의 정신 그리고 마인드 교육, 진행되고 있는 IYF의 활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 많은 참가자들이 IYF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 아프리카 곳곳에서 IYF에 대해 개인적으로 물으며 계속해서 연락을 보내왔다.
▲ 에스와티니 참가자와 까를라 단원
▲ 르완다 굿뉴스코 단원들
‘YOUTH CONEEKT AFRICA’는 작년부터 청소년에게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에 주목하고 이들을 진정한 리더로 만드는 것에 집중하며 시작된 것이다. 르완다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달려가고 있지만 반면에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단체와 학생들에게 IYF의 활동을 알리는 한편으로 얼마나 이 마인드교육이 아프리카에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