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8.08.24
브라질 ‘한국의 날’ 문화축제에서 선보인 세계문화공연
5만 명의 교민들이 살고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브라질한인회 주최 한국의 날’문화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열렸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매년 8월경에 열리는 한인 최대 규모 문화행사이다.
올해 행사에는 IYF 브라질 지부가 초청을 받아 자원봉사활동 및 세계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얼마 전 브라일 한인회 김요진 회장이 IYF 브라질 센터를 방문해 문화의 밤을 관람한 것이 계기가 되어 8월에 있을 한인 행사를 브라질 IYF에 소개했고 동참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김찬우 주브라질 대한민국대사와 김학유 총영사, 기춘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를 비롯해 한인단체 관계자와 한인 동포들이 참석했다. 또한 브라질 측에선 토닝뉴 파이바 시의원을 비롯해 상파울루 시의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 '한국의 날'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IYF를 알릴 수 있었다.
▲ 기춘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왼쪽에서 첫 번째)에게 통역 및 IYF를 설명하고 있다.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K-POP공연 등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IYF의 세계문화공연은 단연 돋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뿐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도 발걸음을 멈추며 공연에 빠져들었다.
▲ 러시아 댄스 '깔린까'
▲ 한국전통무용 '부채춤'
▲ 남미 댄스 '빠레하'
▲ 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 화려한 공연에 호흥하는 학생들
공연 외에도 사회, 무대스태프, 부스 봉사를 하는 IYF 청년들을 본 관계자들은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확연히 다른 것을 느꼈다며 다음에도 함께 일하고 싶다고 제안해왔다.
▲ 행사 시작 전부터 열심히 봉사하는 IYF 학생들
▲ 한국전통체험관 '공기놀이' 부스를 맡은 줄리아나
▲ 공연과 IYF부스에서 설명을 통해 30여 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무슨 일을 하든 세계 최고가 되는 IYF 청년들.
부담을 뛰어넘고 늘 도전하기에 더 크고 놀라운 일도 브라질 땅에서 가능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