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8.08.24
멕시코 3대 방송을 통해 홍보되고 있는 멕시코 월드문화캠프
멕시코 월드문화캠프가 2018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후스또 시에라 대학교 시엔 메뜨로스 분교(Plantel Cien Metros de la Universidad Justo Sierra)에서 열린다.
첫날인 15일에는 전야제, 16일에는 개막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캠프의 막이 오른다. 그라시아스 콘서트, 마인드강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18일에는 박옥수 설립자의 마인드 저서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와 <신기한 마음여행>이 에스파뇰로 번역되어 출판기념회가 열릴 예정이다. 캠프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아우디토리오 나쇼날(Auditorio National)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명품공연인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진행된다.
▲ 2018 IYF 멕시코 월드문화캠프 포스터
이번 캠프가 열리는 장소는 후스또 시에라 대학교 시엔 메뜨로스 분교와 아우디토리오 나쇼날(Auditorio National)이다. 후스또 시에라 대학교는 2,500명 정도 모일 수 있는 규모의 강당과 700석 규모 강당, 200석 규모의 강당(2곳)이 있다. 그리고 작년, 재작년에 이어 세계 10대 공연장 중 하나인 아우디토리오 나쇼날에서 올해의 칸타타가 진행된다.
멕시코 3대 방송사를 통해 알려지고 있는 멕시코 월드문화캠프
멕시코 최대 TV방송사인 텔레비사의 과달라하라, 몬테레이, 푸에블라, 베라크루즈 등 여러 지역에서 인터뷰와 월드문화캠프 광고가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다. 또한 제2의 TV방송사인 TV 아즈테까에서도 월드문화캠프를 홍보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전국 8,000만 명의 시청자와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등 해외 300만 가구의 시청자를 갖고 있는 멕시코 최대 국영방송인 CANAL11 채널에서 20분 동안 IYF 월드문화캠프 홍보 인터뷰가 방영되었다. 특히 이 방송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인터뷰 동안 IYF, 멕시코 월드문화캠프, 칸타타, 마인드교육, 굿뉴스코까지 IYF의 거의 모든 활동을 홍보할 수 있었다. 방송 이후,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 칸타타 입장권의 문의가 페이스북을 통하여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상도 못할 만큼 많은 방송매체를 통해 IYF가 홍보되고 있습니다. 특히 CANAL 11은 멕시코에서 최대국영방송국으로 교육과 문화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방송인데, 우리 IYF가 20분 동안 소개되어 마음이 벅차고 전국의 많은 분들이 이 방송을 본 후 ‘역시 IYF가 세계최고의 청소년단체다’, ‘너무 감격스럽다’ 등 우리가 방송에 나간 것을 함께 기뻐했습니다.” (오스깔 IYF 회원)
▲ 한국의 KBS와 같은 CANAL 11 방송에서 인터뷰 중
▲ 멕시코 최대 방송국인 텔레비사를 통해 홍보하고 있는 IYF회원들
▲ D.N. DE MEXICO 라디오에서 IYF 월드문화캠프 홍보 중
월드문화캠프 홍보
월드문화캠프 준비를 위해 중남미지역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40명 등 각국에서 모인 일꾼들은 캠프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한 달 전부터 멕시코 거리는 캠프를 알리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담은 단원들의 아카펠라, 댄스공연을 접한 멕시코 청소년들은 굿뉴스코 단원들에게 관심을 가졌고 마음을 열고 다가와 월드문화캠프 참가 접수를 하고 함께할 준비를 하고 있다.
▲ 많은 시민들 앞에서 건전댄스를 선보이며 IYF 월드문화캠프 홍보
“저는 대학교에서 굿뉴스코 홍보 포스터를 보고 굿뉴스코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국 월드캠프를 참석하면서 IYF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인드강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제 마음을 열었던 것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었습니다. ‘나도 저 선배들처럼 무대에 설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굿뉴스코를 통하여 멕시코에 와서 구원을 받았고 월드문화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관객 입장이었지만, 이번에는 공연자의 입장에서 부채춤 공연을 준비합니다. 제 공연을 보고 저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IYF를 만나고 구원을 받을 것을 생각할 때 너무나 감사하고 설렙니다.” (양유정 단원)
▲ IYF 한국어 캠프에서 공연 후 기념촬영 중인 양유정 단원(가운데)
“제 동생이 IYF를 만나 소심했던 성격도 바뀌었고 지금은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이 되었습니다. 동생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저도 IYF와 함께하면 제 동생과 같이 내 인생이 변할 것 같아 굿뉴스코에 지원하게 되었고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축구선수로 지냈었지만 이곳에 와서 지내는 동안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 연습이 시작되기 전까지 그런 마음을 숨기고 살다가 월드문화캠프 태권무 공연을 준비하면서 지부장님과 개인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통해 제 마음이 바뀌고 이번 태권무 공연이 부담스럽지만 관객들을 위해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 (황선우 단원)
▲ CANAL 11에서 태권무 공연 후 기념촬영 중인 황선우 단원(가운데)
“어떤 일에 계획을 본 사람은 그것을 보지 못한 사람과 생각이 다릅니다. 계획을 아는 사람들은 내 눈에 보이는 세계를 이길 수 있습니다. 계획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늘 자기 눈에 보이는 것에 끌려 다닙니다. 형편이 어렵거나 문제를 만나면 ‘아 이제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에 이끌립니다. 그러나 뜻과 계획을 본 사람은 여러 가지 형편을 이기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들을 이기고, 눈에 보이는 것들을 넘어서 담대히 나아갑니다.”며 “이번 멕시코 월드문화캠프를 남은 기간 동안 담대하게 준비하면 좋겠습니다.”라고 이번 캠프 대회장인 김진성 중미총괄본부장이 메시지를 전했다.
▲ 8월 12일 IYF 멕시코시티 센터에서 강연하고 있는 김진성 중미총괄본부장
전 세계 곳곳에서 IYF가 중심이 되고, 나라의 교육을 맡겨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멕시코에도 일어날 일들이 이번 캠프기간 동안 펼쳐질 것을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