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8.08.24
"젊음을 그대에게 다시 돌려드려요“
2018년 8월 3일부터 5일까지 태국 IYF에서는 “젊음을 그대에게 다시 돌려드려요” 라는 제목으로 태국 굿뉴스코 동문회가 열렸다. 첫날은 태국 IYF 센터에서 시작되었으며 둘째 날 아침부터는 파타야 수련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동문회의 목적은 1기부터 11기까지 해외봉사를 갔다 온 선배들과 지금 해외로 나갈 12기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사이를 돈독히 다지고 단기였던 시절의 추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이다.
▲ 동문회 참석에 행복해하는 태국 굿뉴스코 단원들
첫날부터 238명이나 되는 단원들이 함께 모여 행사를 참석했다. 오후에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게임 , IYF 태국 지부장과의 모임을 나누었고 저녁으로는 단원들이 준비한 라이쳐스스타즈의 공연과 새노래 합창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첫날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은 다음 행사 장소인 파타야로 이동했다.
▲ 라이쳐스 스타즈 공연
▲ 새노래합창단 듀엣 공연
파타야 행사장소로 이동 후 접수한 단원들의 수는 총 271명, 기존 단기 및 예비 단원을 모두 포함한 882명의 단원들 중 30% 되는 단원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첫 프로그램으로는 포크댄스, 태국 Good News Corps 회장과 부회장의 환영사, 대학교별 미팅,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 굿뉴스코 선배들의 간증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태국 굿뉴스코 회장,부회장의 인사말
▲ 대학별 모임
▲ 아프리카 문화공연
▲ 김학철 태국 IYF 지부장의 강연시간
▲ 강연을 경청하는 굿뉴스코 단원들
오후 시간으로는 올해 후반기에 있을 컬쳐 페스티벌 준비를 위한 미팅에 이어 즐거운 운동회도 있었다. 저녁밥을 먹고는 각 단기 기수마다 준비한 장기자랑 공연, 상품추첨까지 이어졌다.
▲ 즐거운 운동회 시간
▲ 즐거운 운동회 시간
▲ 기수별 장기자랑
▲ Q&A 시간
또한 제일 특별한 프로그램 중 하나는 바로 후배뽑기이다. 단기를 먼저 갔다 온 선배들이 제비뽑기를 통해 자기 직속후배를 뽑는 것이다. 선후배가 사진찍기 등의 미션을 통해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 보다 더 마음을 가까이 나누는 사이가 되는 시발점이 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두 기쁜 마음으로 돌아갔다.
▲ 제비뽑기로 맺어진 직속 선배들과 후배들
"이번 동문회에 참석해 같은 단기 기수였던 1기 친구들과 후배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 행사를 통해 단원들과 간증을 나누며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를 배우고 단원들과 공연준비도 함께 하고, 보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동문회 제목처럼 진짜 젊음을 우리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보 / 한국 1기)
▲ 한국 1기 보 단원의 발표
“이번 동문회를 참석하기 전까지는 많은 고통과 저에게 찾아온 어려움을 이겨내느라 힘들었습니다. 또한 가족과 직장 친구들에게 마음을 닫은 상태였고요. 그런데 이번 동문회를 통해 고립된 저의 마음을 발견하게 되었고 혼자서는 이 일을 이겨나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여니까 많은사람의 사랑과 행복이 고통으로 가득 찬 마음을 대신해 주었습니다.” (바이뻐 / 우간다 6기)
▲ 바이뻐 6기 우간다 단원
이번 동문회를 통해 단원들의 마음이 단합되고 밤하늘에 비친 별처럼 태국의 빛으로 성장할 것을 굳게 믿는다. 우리는 이제 "행복에 잠들고 소망으로 일어날 것이다."
▲ 2018 태국 굿뉴스코 동문회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