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8.05.21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한 대전충청 굿뉴스코 해외봉사 지원자 오리엔테이션 <행복, 피어나다> 가 충남대학교 대덕홀에서 19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열렸다.
▲ 오리엔테이션이 열린 충남대 대덕홀
굿뉴스코 해외봉사는 2002년부터 지난 17년 동안, 전 세계 90여 개국에 총 6,392명의 해외봉사단원을 파견했으며 2019년에는 '제 18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100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 접수하는 참석자들
23명의 신규지원자를 포함해 총 100여 명의 선배단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조별 미션이 주어지는 아이스 브레이킹(정희영 단원)과 해외봉사 체험담(한규민 단원), 해외봉사 설명회(정희정 단원), 아프리카 스테이지 아카펠라 공연(아프리카 단원), 그리고 김현옥 IYF 교육위원이 전하는 마인드 강연이 진행되었다.
▲ 이번 행사 사회를 맡은 정희정 단원
▲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
이날 한규민(10기/자메이카) 단원이 전하는 체험담은 참석자들이 가진 해외봉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그는 굿뉴스코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얻게 된 가장 소중한 마음은 '경험'과 '배움' 그리고 '희생' 임을 강조했다.
▲ 한규민 단원의 해외봉사 체험담
▲ 강연 중 질의 응답시간
마인드 강연시간, 김현옥 IYF교육위원은 참석자들에게 '여러분, 행복하신가요?' 라는 서두를 던지며 '행복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리 주변에 많은 행복의 조건이 있지만 발견하지 못하면 불행 속에 살게 됩니다. 11개월의 봉사기간동안 여러분이 희생해야할 일들이 있을 텐데요, '하기 싫다'는 마음만으로 임하면 그 봉사는 실패할 것이고 여러분에게도 아무런 유익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마음을 열고 봉사하면 행복할 것이고, 여러분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 중남미 부스
▲ 부스물품이 신기한 참석자들
▲ 미니 컬쳐에서
▲ 아프리카 부스
특별히 이날, 17기 단원들의 생생한 사진과 활동영상을 통한 해외봉사 설명시간은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각 나라의 특색 있는 물품을 전시한 ‘미니 컬쳐’ 또한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 가득한 참석자들
▲ 오리엔테이션 기념 단체사진
<참석자 인터뷰>
“오늘 체험담이 가장 좋았고, 더 많은 체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은 다소 어색했는데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놀라웠고 재미있었습니다.” - 김민태/건양대학교
“처음엔 해외봉사라는 말이 막연하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가 헌신하는 것'으로만 생각하면서 내 자신만을 위한 하나의 스펙이라고 생각했는데, '해외봉사 1년이라는 시간이 그 무엇보다 복된 시간이었고 20대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선배단원들의 말을 듣게 되면서 '많은 경험을 하면서 보고 배우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준섭/대전 과학기술대학교
한편, 2019년 파견될 '제 18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