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8.05.10
IYF 우간다는 작년 7월 월드캠프 중 우간다 정부와 공식적으로국가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국가 마인드교육은 교육부, 청소년부, 국가인도부, 내무부, 외무부, 교도소, 경찰청, 사법위원회 등 정부산하기관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그중 교육부와 함께 진행하는 고등학교 마인드 교육투어가 지난 3월 19일 코로로 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치불리 교사 양성학교, 루지라 중∙고등학교 등 여러 학교에서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이 진행되었다.
코로로 중.고등학교
▲ 이번 마인드 워크샵에 약 500여명의 코로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 굿뉴스코 17기 우간다 단원들의 IYF 건전 댄스 공연
코로로 중∙고등학교는 약 1,500명 정도 되는 학생들이 다니는 기독교 바탕의 학교이며, 이번 마인드교육에 약 500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다.행사의 시작으로 17기우간다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건전댄스 공연이 있었다. 공연을 보는 학생들의 표정은 매우 밝았고,공연이 끝난 후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 코로로 중,고등학교 학교교육 관리장 제인스
영상을 시청 한 후, 학교교육관리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학교교육관리장은 코로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인드 강연을 들음으로써 더 넒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지식만큼이나 마인드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번 강의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였다.
▲ 마인드 강연을 진행 중인 프린스 강사
지난 12월 한국에서 마인드 강연 훈련을 받은 우간다 현지 강사 프린스는 이번 마인드 강연의 주강사로서 마인드 강연을 진행하였다. 그는 한국의 6.25전쟁이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새마을 운동을 통해 현재 매우 발달된 나라가 되었음을 이야기하며, 새마을운동이 돈을 많이 투자하여 성공한 것이 아닌 온 국민이 부지런하게 일하도록 정책을 새웠기에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두부와 벽돌을 비교하며, 문제를 만났을 때 두부와 같은 약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쉽게 포기하고 절망하지만, 벽돌과 같은 강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쉽게 극복 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였다.
▲ 500 여명의 학생들이 밝은 미소가 아름다웠던 마인드 워크샵
강연 후에 학생들의 마음이 변화하였다. 시작 전에는 수줍어하고 굳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교육 후 학생들은 열린 마음으로 굿뉴스코 단원들에게 다가와 먼저 말을 걸기도 하고 강연 내용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치불리 교사양성학교 (PTC, Primary Teachers College)
▲ 약 200명 정도 참석한 치불리 교사양성학교 학생들
우간다 해외봉사 단원들이 함께한 치불리 교사양성학교(PTC)에서 마인드 교육 워크샵을 진행했다. 교장선생님과의 면담을 나눈 후, 약 2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치불리 교사양성학교는 다른 일반 교사학교와 다르게 무슬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교사양성학교이지만, 치불리 학교 교장은 마인드 교육이 꼭 필요한 교육임을 강조하였다.
▲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IYF 우간다 김형진 지부장
우간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준비한 공연이 있은 후, 마인드 강사 김형진 지부장이 나와서 마인드 강연을 하였다. 강의의 주제는 ‘A CHANGED MIND, A CHANGED LIFE, A CHANGED WORLD’로 우리의 마음이 바뀌면 삶이 달라지고, 삶이 달라지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하였다."우리가 콜라를 보면 병 자체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병 안에 있는 검정색의 탄산액체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람을 볼 때도 육체가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마음이 그 사람인 것이다. 그래서 마음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사람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만약에 나쁜 마음을 가지면 나쁜 길로 가는 것 이고, 좋은 마음을 가지면 좋은 길로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