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8.02.07
16기 굿뉴스코 단원들을 위한 귀빈들의 격려 방문!
‘케냐 참사관’,‘온두라스 대사’,‘에티오피아 공사’강북 IYF센터를 방문하다.
‘굿뉴스코페스티벌’이 앞으로 4일이 남은 가운데 굿뉴스코 16기 단원들은 막바지 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합숙 기간 동안 추운 겨울에 땀을 흘리며 연습한 단원들을 위해 ‘케냐 참사관’,‘온두라스 대사’,‘에티오피아 공사’는 격려차 2월 6일(화) 강북 IYF센터를 방문했다.
가장 먼저 케냐 참사관 ‘가우덴시아 야이시(Mrs. Gaudencia Ayisi)’는 오전 10시경 강북 IYF센터를 방문했다. 굿뉴스코 16기 단원들은 아카펠라 공연 ‘투모사파리’와 ‘하쿠나 뭉구캄마 웨웨’라는 노래로 참사관을 환영했다. 이후 참사관 ‘가우덴시아 야이시’는 팀별 방문을 통해 단원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담소를 나눴다. 케냐 참사관 마지막 방문 일정으로 합숙 중인 해외봉사단원 450여 명의 학생에게 진심이 담긴 격려사를 보냈다.
▲ 케냐/ 아카펠라를 공연을 선보인 16기 굿뉴스코 단원들과 케냐 참사관 ‘가우덴시아 야이시’
“처음에 들어올 때 동부아프리카 언어인 스와힐리어로 노래를 불러줬을 때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시간과 기회를 통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IYF가 여러분의 삶 속에서 밑바탕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오늘 본 것들은 세상 어디에서도 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너무 특별하고, 젊은 사람이 이렇게 같이 연습하는 모습을 본 것은 처음입니다. 여러분들 중 몇몇은 봉사를 할 때 힘든 경험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봉사를 마쳤고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관계자분들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세상을 계속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격려사를 들은 단원들은 뜨거운 갈채와 환호를 보냈다.
▲ 케냐 참사관 ‘가우덴시아 야이시’ 과 굿뉴스코 페스티벌 팀의 단체사진
오후에는 온두라스 대사관에서 ‘비르히리오 삐레데스 뜨라뻬로’(Virgilio Paredes Trapero)대사가 방문했다. 중남미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9명의 단원은 환영 가로 ‘꼴로르 에스페란싸(Color esperanza)’라는 남미노래를 선보였다. 이어서 ‘비르히리오 삐레데스 뜨라뻬로’대사는 중국팀을 방문해 댄스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 뒤, 격려사를 전했다.
▲ 중국댄스팀 공연 관람 중인 ‘비르히리오 삐레데스 뜨라뻬로’ 온두라스 대사
▲ 이헌목 IYF 사무총장과 이야기하고 있는 ‘비르히리오 삐레데스 뜨라뻬로’ 온두라스 대사
“여러분이 하는 일이 정말 흥미로운 일이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전 세계 다른 사람에게 여러분의 마음을 댄스를 통해 보여줄 수 있습니다. 전 세계 많은 청소년들이 소망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은 세상이 필요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전 세계에 알리시길 바랍니다.”라고 굿뉴스코해외봉사단의 활동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격려사를 들은 중국 댄스팀은 힘찬 박수를 보냈다.
▲ 중국댄스팀과 함께 촬영한 단체사진
저녁에는 에티오피아 대사관의 ‘베쿠마 메르다싸’ 공사참사Ⅰ, 에티오피아 현지관계자 및 IYF관계자들이 강북 IYF를 방문했고, 저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순서로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쳐스 스타즈의 ‘Make it shine’공연이 있었다. 이어서 관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한마음이 되어 돌아온 중국 팀은 ‘합이위일’문화댄스를 선보였다.
▲ 라이쳐스 스타즈의 ‘Make it shine’ 공연
▲ 중국댄스팀의 ‘합이위일’공연
모든 공연순서가 끝나고 에티오피아 ‘베쿠마 메르다싸’ 공사참사는 ‘에티오피아 청소년을 위해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IYF가 에티오피아와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길 바라고,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말했다. 이후 이헌목 IYF 사무총장은 2018 굿뉴스코페스티벌공연을 앞두고 학생들이 가져야 할 마음에 관해 이야기했다.
▲ 에티오피아 ‘베쿠마 메르다싸’ 공사참사의 격려사
▲ 이헌목 IYF 사무총장
“굿뉴스코페스티벌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여러분이 마음에 허락하지 않으면 걱정이나 근심이 들어 올 수 없습니다. 마음에 자기를 비우고 걸음을 내딛으면 관객들이 여러분들이 준비한 이 무대에 감동을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내가 생각하는 어려운 상황과 상관없이 최고가 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마지막 순서로 IYF 박문택 회장은 ‘준비기간 동안 여러분이 성숙하고 사고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끝까지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국내 12개 도시와 일본 2개 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월 10일(토) 전주 삼성문화회관을 시작으로 25일(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끝으로, 일본 후쿠오카와 히로시마 해외 2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