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8.02.05
2018상반기 굿뉴스코동문회가 2월 4일(일), IYF강남센터에서 열렸다. 오늘 열린 총동문회는 굿뉴스코 페스티벌 준비가 한창인 16기 굿뉴스코 단원들을 위한 응원 동문회로 선배와의 만남과 격려를 힘껏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후 3시부터 열린 총동문회는 1100여 명의 동문 및 동문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지역별로 선후배간의 만남과 나라별 선후배 동문모임을 가졌다.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라별 모임을 통해 선배단원들과 이야기를 나눈 인도 박소영(21) 단원은 “저는 16기로 인도 마니푸르라는 지부를 다녀왔습니다. 인도에 있었지만 마니푸르에서만 지내서 인도 동문들에 대한 소속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나라별 모임’ 시간을 가지면서 인도는 지부가 다르더라도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국에 돌아왔지만 계속 인도를 위해서 힘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16기로 터키에 다녀온 이예슬(21) 단원은 “터키는 선배단원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동문끼리 모여 있으니 유럽은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럽 선배단원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했는데 16기를 응원해주고, 조언을 해 줬습니다. 선배단원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16기를 챙겨주는 마음이 묻어나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고 얘기했다.
▲ 선배단원들과 함께 아카펠라 공연을 하는 모습
이어 14기 콜롬비아 정지원 선배단원은 “16기 굿뉴스코 단원들, 1년간 각 나라에서 빛나고 왔는데 한국 돌아와서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통해 그 빛을 발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굿뉴스코에서 받아 온 사랑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선후배 동문모임 후 16기 굿뉴스코 단원들은 이번 굿뉴스코 페스티벌에서 보여줄 공연 중 두 가지를 선보였다. 이에 13기 미국 박혜진(25)선배단원은 16기 후배들에게 “오늘 공연 잘 봤습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16기 여러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마음으로 함께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고 있는 시간들이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마치고 나서 여러분이 삶을 살아갈 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세계최고16기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미리 보는 중국 공연
▲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미리 보는 자메이카 공연
▲ 16기 르완다 김해린 단원이 체험담을 말하고 있다
또한 2기로 독일을 다녀온 채영욱 동문회 부회장은 “지금 굿뉴스코 동문회는 선배로서 16기를 위해서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먹은 아이스크림처럼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많은 것들, 예를 들면 굿뉴스코 페스티벌 투어 중에 16기를 위한 선물도 준비하고 있고, 각 지역에서 장학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남지역에서는 ‘굿뉴스코 후원의 밤’이라는 프로그램을 준비를 해서 후배들을 위해서, 올 한해 동문 모임을 위해서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또 굿뉴스코 동문회에서는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취직이나 진로를 위해서도 도움을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16기 단원들이 이제까지 고민하던 것들을 벗어나서 선배들이 준비한 것을 누리고 많은 것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더 큰 즐거움과 기쁨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16기가 다음 26기를 위한 힘 있는 선배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16기 단원들을 응원했다.
▲IYF 대표 박옥수 고문이 동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16기 후배들의 공연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은 동문회의 마지막 순서로 대학생, 취업을 준비하는 단원, 예비부부 등 굿뉴스코 동문들의 학업이나 결혼, 장래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16기 단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