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12.26
12월 20일 화요일 저녁 IYF 성북센터에서 서울지역 ‘2017송년의 밤’ 굿뉴스코 동문회가 열렸다.
굿뉴스코 선후배단원과 예비 단원까지 크리스마스 준비와 바쁜 직장생활,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마음을 함께 했다.
▲ 모두를 사로잡은 다과
저녁식사를 하지 못하고 참석하는 동문들을 위해, 그리고 송년파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더욱 풍성히 준비된 다과. 다과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동문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 사회를 맡은 15기 남아공 황진택, 12기 대만 서경은 단원
따듯한 분위기 속에 환한 미소로 막을 연 두 단원. 지금은 각자의 위치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그때 그 시절을 잊고 지내는 굿뉴스코 동문들에게 처음 굿뉴스코를 나갈 때 자신의 모습을 보지 않고 약속을 통해 별이 되었듯 오늘도 변함없이 그 약속은 우리를 비추고 있음을 상기시켜주었다.
▲ ‘굿뉴스코 5대 뉴스’를 발표하는 8기 케냐 손기석 동문회장
첫 순서인 ‘굿뉴스코 5대 뉴스’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후배 단원들에게 선배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별로 선물을 준비했던 일, 상반기 하반기 박람회 형식의 ‘굿뉴스페어’를 진행했던 일, 동문들의 반가운 결혼소식 등을 함께 떠올리며 모두 즐거워했다.
▲ 10기 칠레 성인제 단원의 발표
▲ 12기 인도 홍은주 단원의 발표
5대 뉴스를 마친 후에는 동문들의 근황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하반기에 취업을 하게 된 성인제 단원은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입사하게 된 스토리를, 홍은주 단원은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게 되면서 조용히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부담을 넘었던 해외봉사 때의 시절을 기억하며 주위 사람과 하나된 마음으로 즐겁게 회사를 다니는 소식을 전했다.
▲ 동문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헌목 IYF사무총장
이어 이헌목 사무총장의 동문들을 향한 메시지 시간이 있었다. 작년만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올 한 해 동안 해 낸 것을 생각할 정말 감사가 넘치고 동문들이 전 세계에서 일을 할 것을 함께 꿈꾸는 시간이 되었다.
요즘 시대가 사람들의 마음이 약하고 자기만 아는 쪽으로 흘러가는 가온데 굿뉴스코를 통해 얻은 건강하고 강한 정신과 마인드로 이 시대의 리더로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 ‘송년의 밤’의 하이라이트 행운권 추첨시간
▲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동문
이어진 행운권 추첨시간. 이곳에 올 때 모든 동문이 작은 선물을 들고 참석했다. 그 덕에 자리에 함께 한 대부분의 동문들이 선물 하나씩을 안고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번호를 부르는 동안 손에 행운권을 꼭 쥐고 설레는 마음으로 귀를 기울이는 서로의 모습을 보며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송년의 밤에 참석한 동문들
복 받은 굿뉴스코 별들의 모임, ‘굿뉴스코 스타福스’ 라는 타이틀로 한자리에 모인 모든 동문들의 마음에 소망과 기쁨을 선물 받은 하루가 되었다. 굿뉴스코 동문이라는 이름아래 이미 약속과 복을 받은 굿뉴스코 동문, 그 약속은 오늘도 변하지 않고 별처럼 밝게 비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