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11.25
부통령 면담 및 정부관료의 만남
2017년 11월 16일 말라위 부통령 면담 및 IYF CAMP를 위해 한국에서 주강사 김성훈 강사와 추병화 IYF교육위원 그리고 마산센터 IYF멤버 등 19명이 말라위에 도착했다.
먼저 전 대통령 영부인 주선으로 말라위 부통령 싸일로수 칠리마(Saulos Chilima)와 면담을 가졌다. 김성훈 강사와 말라위 전 대통령 영부인이 동행했고, 부통령실에서 1시간 동안 면담을 가졌다. 부통령은 먼저 인사말과 따뜻한 환영을 해주었다. 김성훈 강사는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어 복음을 전했다.
부통령은 IYF에 필요한 부분들을 정부에서 지원해주겠다 말하고, 더 필요한 것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1년간 봉사 활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갈 때 부통령이 직접 발행하는 감사장을 제안했다. 감사장은 대통령이 사인하면 좋을지를 고려해 대통령에게 부탁해서 대통령 사인으로 감사장을 주겠다고 했다.
특히 말라위 부통령은 IYF 대표에게 고맙다는 편지를 써서 보내드리겠다며 말라위를 위해 헌신하는 IYF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면담이 끝난 후 기념사진 촬영 시간에는 부통령이 자신이 앉았던 의자를 직접 들어 나르는 작은 행동에서 부통령의 겸손하고 우리에게 열린 마음을 볼 수 있었다.
16일 저녁, 올해 10월 한국을 다녀온 말라위 전 대통령 영부인과 전 말라위 국회의원 낸시탬포 여사의 식사초대로 일행은 낸시탬포 여사 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한국에서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자 저녁만찬을 준비해주면서 온 마음으로 우리를 대해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곳에 모인 전 대통령 영부인 및 낸시탬포 여사 등 약 50명이 모여 식사를 했다. 이들은 우리 모두에게 마음을 열고 앞으로 IYF와 계속해서 일하며 지지해줄 것을 약속했다. 일행을 온 마음으로 대접해주어 편안한 밤이 되었다.
17일 오후, 상공부 장관실에서 임직원을 위한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김성훈 강사는 마인드 강연 중 “여러분들 시간이 짧아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하루 종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마인드 강연을 하면 좋겠습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상공부 장관은 “여기 모인 임직원뿐만 아니라 291명의 부처직원 등 300명이 되는 사람들을 다 모아서 홀을 빌려 마인드 강연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강사님을 다시 초대하고 싶습니다.”라며 화답했다.